오는 11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4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지난 18개월 동안 이어진 주택가격 하락 추세가 마침내 끝난 것으로 분석됐다. 모든 주택시장 관련 보고서들이 그렇게 말해 준다. 주택시장 침체기에 집값이 평균 13% 정도 내렸지만 아직도 팬데믹 이전에 비해 25% 정도 높은 수준이다. 뉴질랜드 주택시장 하락세 공식 종료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많은 사람이 국내외 여행에 나서는 연말 휴가 시즌을 앞두고 호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검역 규정을 깜빡해 큰 낭패를 본 안타까운 사연이 지난주 국내 언론에 널리 소개됐다. 소홀했던 자그마한 실수 하나로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 액쉬의 벌금을 내야만 했던 한 할머니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번 호에서는 출입국 검역과 관련해 조심해야 할 내용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생생이민에서는 고용중인증 워크비자법의 일부 조항들이 오는 11월 27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한번 신청으로 인해 단번에 최장 5년의 비자가 주어지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좋기만 한 일인지, 기존의 워크비자 소지자에게는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