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에 코리아 포스트 제 751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ations)으로 총 3개부장관으로 임명했다. 국회의원으로 15년의 정치 인생 중 가장 바쁜 3년을 시작한 멜리사 리(이지연)의원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코리아 포스트 선정 2023 뉴질랜드 10대 뉴스를 알아 보았다.
1. 아던 총리 전격 사임
2. 오클랜드 기록저 폭우
3. 사이클론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
4. 뉴질랜드 시민권자, 4년 거주시 호주 시민권 신청 가능
5. 슈퍼마켓 비닐봉지 사용 금지
6. 여자 월드컵 성공적 공동 개최
7. 국민당 총선 승리
8.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민
9. 국민당 주소 3당 연립 정부 출범
10. 새정부 ‘반 마오리 정책’ 추진에 수천명 반대 시위
News Window에서는 새로 집권한 국민당 주도 연립 정부가 남북섬을 잇는 ‘인터아일랜더 페리(Interislander ferry)’에 신형 선박을 투입하고 그에 맞춰 항만 시설도 개발하는 계획을 백지화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아일랜더’는 철도 국영기업인 ‘키위레일(KiwiRail)’ 산하로 정부 지원이 없으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데, 이 바람에 새 페리 건조를 맡고 있는 한국의 현대미포조선에도 불똥이 튀게 됐다. 새 페리 건조 계획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과 정부의 입장을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해서 누가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합법적인’ 비자상태를 득한 후에 가능한 일이 ‘합법적인 노동’이다. 또한 이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고용주들 역시 1,2차에 걸쳐서 이민부로부터의 해외인력 고용허락을 받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비자가 바로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 –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AEWV’ 이다. 이와 관련된 이민법에 대해 살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