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로리픽 사기범이 다른 사람의 신원을 도용하여 10만 달러 이상의 상업적 부채를 쌓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오클랜드 중앙 비즈니스 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수사관들에 의해 화요일에 체포되었다.
(google)
오클랜드 시 재정 범죄 유닛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 남성의 범죄 행각을 조사해 왔으며, 총 36건의 사기 혐의를 제기했다.
이 조사는 처음에 쿠메우 경찰이 신원 도용 피해자를 발견하고 재정 범죄 유닛에 알리면서 촉발되었다. 크레이그 볼턴 수사관은 “이 남성이 가짜 운전면허증을 사용하여 여러 대형 전자 및 하드웨어 소매업체로부터 11만 달러 이상의 제품을 획득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사기 행위에는 비밀 실험실 운영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를 거의 2만 달러어치 불법으로 주문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오클랜드 전역의 여러 유명 소매업체 지점이 이번 범죄의 타겟이 되었다.
볼턴 수사관은 가짜 운전면허증이 사기범들이 자주 사용하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종류의 범죄는 누군가가 자신의 실제 신원과 다른 사람의 신원을 결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초기 경고를 해준 쿠메우 경찰의 노력을 인정하며, “오클랜드 시 재정 범죄 유닛의 램지 경감과 에버슨 경감이 오클랜드 전역의 12건의 개별 사건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google)
피의자는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했으며, 2025년 4월 11일에 다시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역 내 신원 도용 및 사기 문제를 부각시키며, 당국이 이러한 범죄에 맞서기 위해 경계를 유지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끝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