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첫 발행인 코리아 포스트 제 752호가 오는 1월 16일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 부문 3등, Men’s formal ring 부문 3등, Wedding ring 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보석 디자인 학과(Whitecliffe) 임수진 교수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이민 당국의 비자 정책이 자주 바뀌면서 뉴질랜드에 정착하려는 많은 이민자들이 불법체류자로 전락하는 등 뜻하지 않은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다. 이민 관련 단체들은 이민부의 정책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임시비자 소지자들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선데이 스타 타임즈 지가 최근 보도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민자들의 현실을 무시하는 이민 정책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지구가 그야말로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본격적으로 여름을 보내는 중인 뉴질랜드 역시 무더위가 몰려온 데다가 건조한 날씨까지 이어져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빈발해 소방 당국과 지자체에 경보령이 내려졌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한 해 인류에게 갖가지 시련을 안겨주었던 지구촌과 뉴질랜드 기상 현황을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외국인 자격으로 뉴질랜드에서 체류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비자(VISA)이다. 온라인이 대세인 시대이기에, 뉴질랜드 이민부 역시 거의 모든 비자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 과정에 대한 이민부의 안내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