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0 개 2,034 노영례

e53d172f8ed7c6e90aa1fea878ccb0ad_1716461618_55.png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 기관인 Stats NZ를 포함한 여러 기업은 최근 도심에서 발생한 범죄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익명을 요구한 빅토리아 스트릿의 한 상점 주인은 자신이 여러 차례 강도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CBD에서 사업하는 것이 걱정된다며, 여러 차례 강도를 당하면서 두세 번은 누군가가 공격하려 했으며 경찰에 여러 번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상점 앞에 앉아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경비원을 불러야 한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가게 밖에 어슬렁거리다가 고객이 들어가고 나갈 때 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점의 위치가 스카이 타워 앞 관광지이지만 그 근처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그는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CBD에 더 많은 순찰대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주 초 데슬리 심슨 오클랜드 부시장은 경찰과 정신보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도심의 반사회적 행동과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고 말했다. 


데슬리 심슨 부시장은 안전 허브, 지역 사회 순찰대, 마오리와 태평양 감시원과 함께 안전 코디네이터를 위해 4월에 도심에 더 많은 돈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5월에 준법감시관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자했지만, 준법감시관은 실제로 주류 금지, 방해, 일반적인 소란 행위와 같은 낮은 수준의 반사회적 행동만을 다룰 수 있다고 전했다. 범죄 행위는 경찰이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하다며 오클랜드 도심에 더 많은 경찰이 있어야 한다고 데슬리 심슨 부시장은 덧붙였다.


지난 화요일, 그랜트 테츨라프 경찰청장은 오클랜드 CBD의 범죄가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했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정체 상태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경찰이 알코올 관련 장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장은 오클랜드 CBD에서 범죄를 일으키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복잡할 수 있으며 수많은 기관과 지역사회 파트너가 관여한다며, 경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무직 청년 증가, 15~24세 실업률 12.4%

댓글 0 | 조회 1,421 | 2024.05.25
현재 교육, 취업,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 뉴질랜드 청년이 82,000명에 달하며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15~24세…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761호 5월 28일 발행

댓글 0 | 조회 1,099 | 2024.05.25
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1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는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1,315 | 2024.05.24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스포츠부 장관과 세계반도핑기구 집행위원회의 다른 정치인들에게 기구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크리스 비숍 장관은 세계반…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832 | 2024.05.24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뉴질랜드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방위군 헤라클레스(Hercules)를 파견했다.첫번째 뉴칼레도니아 대피를 위한 방위군 비행기는 …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1,543 | 2024.05.24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 후 잘못 발급된 거의 2년치의 주차 위반 딱지를 환불할 예정이다.취소 및 환불 대상 주차 위반 티켓…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2,437 | 2024.05.23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발표에서 사회개발부 일자리 700개 이상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사회개발부의 인력감축 발표를 더하면 지금까지 …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2,035 | 2024.05.23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주인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다고 덧붙였다.정…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3,344 | 2024.05.23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목요일 오후 3시 직후 그레이트…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952 | 2024.05.23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작업자가지게차에 깔리면서 허리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화물 회사에 $240,…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797 | 2024.05.23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Transport Agency)은 이름과 주소, 운전 면허증의 상태, 조건, 보증 등을 포함하여 운전 면허증과 자동차 등록부…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1,250 | 2024.05.23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ueen Street)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의 지하실에서 작은 화재와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사람들이 대피했다…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834 | 2024.05.23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에서 뉴질랜드인 3명이 부상을 입어 방콕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시각 …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2,531 | 2024.05.23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동시에 끝나고 있다며,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2,260 | 2024.05.22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찰의 약물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5월 21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도로에서 무작위 ‘경구용 수액…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2,857 | 2024.05.22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떼에게 공격당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5월 22일 아침 8시 무렵에 오클랜드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가 사건이 발생한 타이루아(…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776 | 2024.05.22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인부 2명이 물에 잠긴 차에서 극적으로 여성을 구출해 영웅으로 칭송을 받았다.사건은 지난 5월 21일 오후 1시…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405 | 2024.05.22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유통업체에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상업위원회는 염가 제품 소매업체인 ‘Crackerjack’을 아동용 ‘잠옷(pyjamas)…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994 | 2024.05.22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e) 및 기타 전자 제품 때문에 올해 첫 분기에만 오클랜드에서 9건의 쓰레기 및 재활용 트럭 화재가 발생했다.오클랜드 시청에 …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908 | 2024.05.22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클랜드의 남성이 600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최근 자연보존부(DO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올해 2월에 오클랜드의 데본포트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1,538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의 안위가 심각하게 걱정된다면서 새로운 정보 공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966 | 2024.05.22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인 한 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5월 21일 오후에 경찰은 오클랜드 출신의 마…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3,569 | 2024.05.21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프랑스 자치령인 뉴칼레도니아에 갇힌 뉴질랜드인들을 귀국시키는 작전이 시작됐다.5월 21일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은 첫 번째 …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744 | 2024.05.21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링턴은 공공기관 구조 조정의 여파로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다.직업소개 회사인 ‘Robert Walters’의 보고서에…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1,241 | 2024.05.21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huia)’의 깃털 하나가 경매에서 4만 6,000달러가 넘는 거액에 팔렸다.‘Webb's Auction House’에 따르…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5,646 | 2024.05.20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한 여성이 강제 출국되어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가 모습을 감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