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21개의 예포가 수도 웰링턴과 오클랜드 두 대도시에서 동시에 울려 퍼졌다.
뉴질랜드 국방군은 국왕 재임 중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웰링턴 포인트 저닝엄과 오클랜드 데본포트 해군기지에서 축하 행사를 거행했다.
예포 관행은 해군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여름에 태어나지 않은 영국 군주들은 공식적인 두 번째 생일을 두 번 축하하는 것이 전통이다. 호주는 뉴질랜드 다음 주를 기념하는 반면, 캐나다는 5월 마지막 두 번째 월요일을 기념한다.
찰스 3세 국왕의 실질적인 생일은 11월로 76번째 생일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