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비치 상어 목격, 일시적으로 폐쇄

일부 비치 상어 목격, 일시적으로 폐쇄

0 개 3,844 노영례

242ed0b24f4c03916e4ccd0f0502e79d_1735426544_313.jpg
 

남섬과 북섬의 휴가지 해변 중 2곳에서 상어가 목격된 후 폐쇄되었고, 인명 구조원의 안내로 사람들의 대피가 이루어졌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12월 28일 오후 4시경, BoF(베이오브플렌티) 동부의 오포페(Ōhope) Top 10 Holiday Park 근처에서 인명 구조원은 파도 속에서 상어를 발견한 후 해변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사람들은 물에서 나와 해안선에서 상어가 어디있는지 지켜보다가 변을 떠났다.


인명 구조원은 오호페에서 깃발을 내리고 수영객에게 상어가 출몰했음을 알리기 위해 휘슬을 불었다.


근처 가족 별장에 머물고 있는 로토루아의 어머니와 딸 메리와 브리타니 에릭슨은 방금 물에서 나와서 몸을 말리고 있었는데, 인명 구조원이 큰 휘슬을 불었다고 전했다.


인명 구조원 중 한 명이 머리 위로 '상어(Shark)'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고 수영객에게 알렸다. 그 순간 수십 명의 사람들이 물에서 달려나왔다고 브리타니가 말했다.


물 밖으로 나온 사람들은 상어 지느러미가 어디 있는지 찾으려고 시도했지만, 상어를 찾기는 힘들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한편, 남섬에서 Swimsafe는 토요일상어 목격으로 크라이스트처치의 뉴브라이튼 비치(New Brighton beach)에 빨간 깃발이 내려졌다. . 


이는 휴가객들이 어제 여러 차례 상어 목격 보고가 접수된 코로만델 반도의 휘리토아 비치(Whiritoa beach)에서 수영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은 후에 나온 것이다.


휘리토아 ​​인명 구조원 서비스의 대변인은 헤럴드에 금요일에 해안 근처에서 세 번의 상어 목격이 있었고 해변이 간헐적으로 폐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어를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크기가 작은 편이었다며, 상어가 목격된 바닷물이 얼마나 얕은지 고려하면 브론즈웨일러 상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urf Life Saving NZ는 이전에 Whiritoa Beach 바로 아래 해안에 있는 Waihī Beach의 깃발이 있는 구역 근처에서 상어가 목격되어 크리스마스에 임시 폐쇄되었다고 말했다.


상어 과학자 라일리 엘리엇은 이번 주 초에 RNZ과의 인터뷰에서 상어 공격 위험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여름에 상어가 새끼를 양육하기 위해 해안 가까이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휘리토아 비치(Whiritoa beach) 지역은 보통 따뜻하고, 조용하고, 얕았으며, 작은 물고기가 많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수영하기 좋아하는 좋은 곳이었다. 라일리 엘리엇은 이 비치에서 상어를 목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북섬과 남섬 상부에서 사람들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상어는 브론즈웨일러 상어라이고, 더 남쪽으로 가면 세븐길 상어(Sevengill shark)와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폭풍 경고, 기온 급강하

댓글 0 | 조회 3,375 | 2025.10.28
기상 당국은 월요일 밤 남부 지방에 추운 겨울 날씨처럼 기온이 내려가고, 화요일 아침 북섬에는 폭우와 뇌우가 몰아치며, 캔터베리 해안에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1027 월요일, NZ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740 | 2025.10.27
홍역 확산 우려보건부(Health NZ)는 웰링턴과 타라나키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홍역 환자가 1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업계, 올해 여름철 추가 고용 계획 '미비'

댓글 0 | 조회 2,699 | 2025.10.27
뉴질랜드 소매업계 설문에 따르면 전체 소매점 60% 이상이 올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기간에 추가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리테일 NZ가 7~… 더보기

오클랜드 타마키 드라이브, 28일(화) 부분 통제

댓글 0 | 조회 2,709 | 2025.10.27
오클랜드 도심 타마키 드라이브(Tāmaki Drive) 동쪽(해안방향) 구간이 10월 28일(화) 오전 11시45분~오후 1시15분 잠시 폐쇄된다.이번 부분 도로…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사진, AI·필터 보정으로 인해 이민업계 혼란

댓글 0 | 조회 3,765 | 2025.10.27
뉴질랜드 이민 당국은 매주 약 1,000건에 달하는 '보정·필터 적용된 신청자 사진'이 제출돼 이민 상담사와 심사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현행 기준에 따르… 더보기

미·중 무역합의 소식에 AUD·NZD 급등

댓글 0 | 조회 3,030 | 2025.10.27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 프레임워크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따라 오늘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호주달러(AUD)와 뉴질랜드달러(NZD)가 각각 0.6545, 0.5780선… 더보기

뉴질랜드 노동 생태의 이중 구조

댓글 0 | 조회 2,572 | 2025.10.27
뉴질랜드는 인구 약 500만명의 소국이지만, 세계 시장과의 긴밀한 연결로 농산물·관광을 중심으로 한 수출-경제가 작동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구조는 “대체 산업… 더보기

트럼프발 무역 혼돈 속, 뉴질랜드 인도-태평양 교역 다변화 박차

댓글 0 | 조회 2,435 | 2025.10.27
뉴질랜드가 인도-태평양 교역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럭슨 총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불가한 보호무역 정책 속에서 인도-태평양 주요국과 경제·외교 협력… 더보기

슈퍼마켓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영양 팩트

댓글 0 | 조회 2,683 | 2025.10.27
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누구나 한 번쯤 접했을 영양 정보를 다시 점검해볼 때다. 영국 출신의 뉴질랜드 등록 영양사 클레어 턴불(Claire Turnbull)은 … 더보기

노동절의 유래 – 8시간 노동제의 시작

댓글 0 | 조회 2,316 | 2025.10.27
뉴질랜드 노동절의 기원은 19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840년 웰링턴에서 목수였던 Samuel Parnell이 하루 8시간만 일하겠다는 조건으로 일을 시작… 더보기

월요일부터 또 다른 폭풍, 일부 지역에는 눈 예보

댓글 0 | 조회 2,800 | 2025.10.27
전국적으로 노동절인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걸쳐 ‘대규모 폭풍’이 예보되면서, 기상청(MetService)은 여러 지역에 주황색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광범위한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웨스턴 스프링스 스피드웨이, 재개발 제안

댓글 0 | 조회 2,393 | 2025.10.27
오클랜드의 웨스턴 스프링스 스피드웨이(Western Springs Speedway)를 보존하기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재개발 계획이 제안되었다.모닝사이드(Mor… 더보기

1026 일요일, NZ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296 | 2025.10.27
남섬 폭설 및 강풍 예보 NZTA(뉴질랜드 교통청)은 월요일 귀가하는 연휴 여행객들에게 악천후 주의를 당부했다. MetService(기상청)는 남섬 중부와 남부 … 더보기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경찰 추격 끝에 33세 남성 검거

댓글 0 | 조회 2,789 | 2025.10.26
오늘 오후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경찰을 피해 도주한 33세 남성이 체포됐다.경찰은 오후 4시 20분경 웨스트게이트 지역에서 난폭하게 운전 중인 차량과 차량 내 총기… 더보기

교외로 눈 돌리는 구매자, 뉴질랜드 라이프스타일 주택 수요 급증

댓글 0 | 조회 4,408 | 2025.10.26
뉴질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주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돌고 있다. 독립 경제기관과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전국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며, 실거주와 투자 목… 더보기

자녀 경제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댓글 0 | 조회 2,551 | 2025.10.26
아이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마련해주고 싶지만 올바른 경제습관을 어떻게 길러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키위세이버(연금)부터 은행계좌, 투자펀드, 가정 … 더보기

호주, 한국 이주 시 뉴질랜드 연금 받는 법

댓글 0 | 조회 5,667 | 2025.10.26
뉴질랜드 국민 또는 장기 거주자가 65세 이상이 되어 NZ Superannuation(국민연금)에 가입한 뒤, 호주나 한국으로의 이주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 더보기

직장인 번아웃, 절반 넘게 위험 수준… 세대교체가 ‘변화의 물결’ 예고

댓글 0 | 조회 2,701 | 2025.10.26
뉴질랜드 직장인 사이에서 번아웃(장기 피로·심리적 탈진)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57%가 심각한 번아웃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더보기

이번주 오클랜드 봄의 문화축제 두 가지

댓글 0 | 조회 2,425 | 2025.10.26
봄이 깊어가는 오클랜드의 10월, 도시 곳곳에 활기가 감돕니다.따뜻한 바람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공연과 축제들이 이어지고 있죠.이번 주에는 가족, 친구, 그… 더보기

경매 매물↑·판매율↑…저금리에도 집값은 ‘신중’

댓글 0 | 조회 2,642 | 2025.10.26
최근 10월 셋째 주 뉴질랜드 부동산 경매시장은 봄철 거래 활성화와 함께 경매 매물과 판매율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interest.co.nz가 10월 18~24일… 더보기

강풍 속 ‘화재 위험 매우 높음’ 경보 유지

댓글 0 | 조회 2,258 | 2025.10.25
소방 긴급구조청(FENZ)은 주말 내내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며, 바람이 강한 날씨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빠르게 확산되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보기

카레카레, 포후투카와 글레이드 복원 작업 시작

댓글 0 | 조회 2,273 | 2025.10.25
오클랜드 서부 카레카레(Karekare) 지역의 사랑받는 보호구역 ‘포후투카와 글레이드(Pōhutukawa Glade)’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이번 사업은 20… 더보기

1025 토요일, NZ주요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037 | 2025.10.25
10월 25일 토요일, 뉴질랜드 주요 뉴스 요약이다.남섬 중북부와 북섬 남부, 폭풍우 지속 MetService는 월요일에 날씨가 악화될 것으로 예보하며, 일요일부… 더보기

WHO, 뉴질랜드에 “홍역 면역 격차 심각” 경고…집단면역 95% 미달

댓글 0 | 조회 3,000 | 2025.10.25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뉴질랜드의 홍역 예방접종 격차에 대해 “심각하다”며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WHO는 보건부의 홍역 대유행 대비 보고서를…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투자자들의 톱10 인기 주식… ‘편향 위험’ 경고음

댓글 0 | 조회 3,730 | 2025.10.25
테슬라, 에어뉴질랜드, 애플, 로켓랩,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글로벌 대기업들이 올해 뉴질랜드 소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상위 10대 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