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여행 버블에 대하여 상당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지난 2월 호주 정부가 관계자들의 회의를 지연시켰다고 밝혔다.
Hipkins 장관은 지난 2월 4일 양국 관계자들이 여행 자유화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호주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면서 독자적으로 결정을 하겠다고 통보하였다고 했으며, 그 후 뉴질랜드도 이에 대한 재정비를 하였다고 말했다.
역학 전문가인 Michael Baker 교수는 TVNZ의 대담 프로그램에서 뉴질랜드에 대한 호주의 코비드-19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는 이제 준비가 되어있으니, 호주와의 자유 여행을 허용하여야 한다고 하며, 퀸스타운을 비롯하여 해외 관광에 의존하는 지역들은 이미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며 호주와의 버블을 강조했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여행 자유화에 대하여 양국간 합의 사항이 남아 있으며, 특히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추방하는 사례들이 외교적으로 양국간의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