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세이버 서비스의 88개 금융회사들은 무기와 이와 관련된 부품 또는 이들의 수송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투자의 윤리성을 강조하는 Mindful Money 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Mindful Money의 Barry Coates 대표는 지난 해 9월말까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과 에어버스, 록히드 마틴, 그리고 전자 회사인 레이티온과 BAE 시스템 들에게 5천 2백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투자된 것으로 밝혔다.
그렇지만, 키위 세이버에 가입한 일반 투자자들은 키위 세이버 펀드가 어디에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으며, 또한 알 수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투자회사들 다섯 개 중 네 회사는 무기나 화석 연료, 도박 또는 인권 침해나 동물 학대 등과 관련되어 투자가 되고 있는 내용을 밝히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oates대표는 키위 세이버 가입자들은 관련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그 투자 내역을 알 수 있으며, 왜 그런 회사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하였는지 그리고 전반적인 윤리성에 대하여도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