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아메리카스 컵, '뉴질랜드스 컵'으로 남을까?

36회 아메리카스 컵, '뉴질랜드스 컵'으로 남을까?

0 개 3,116 노영례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3552_0281.png
 

36회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이 오클랜드 와이테마타 하버에서 진행 중이다. 레이스 8까지 팀 뉴질랜드와 루나 로사는 5:3 스코어를 기록했고, 3월16일 오후 4시 15분에 시작된 레이스 9에서는 팀 뉴질랜드가 1승을 추가했다. 레이스 10은 오후 5시 45 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바람이 바뀌면서 레이스 위원회가 경기를 중단했다.


3월 17일 오후 4시 15분, 레이스 10 경기가 열리게 된다. 요트 경주를 하는 코스는 모두 5곳으로 식별되어 있는데, 어느 레이스에서 그날 경기를 할 것인지는 기상 조건에 따라 경기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선택하게 된다. 

   

3월 16일 레이스 9은 코스 C에서 진행했다.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3467_1379.png
 

아메리카스 컵 2021 프라다의 결승전은 모두 13번의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어느 팀이든 먼저 7승을 올리게 되면 우승하게 된다.


3월 16일까지 팀 뉴질랜드와 루나 로사는 6:3 스코어이며, 3월 17일 팀 뉴질랜드가 1승만 올려도 우승하게 된다. 반면, 루나 로사가 1승을 하게 되면 팀 뉴질랜드는 7승을 하기 위해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된다.


많은 키위들이 록다운으로 연기되었던 아메리카스 컵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고, 바이어덕트 주변의 카페나 레스토랑 등에는 경기가 있는 날 사람들이 가득 좌석을 메우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응원하고 있다.


어쩌면 36회 아메리카스 컵의 우승팀이 결정되는 날일 수도 있는 3월 17일 수요일, 오클랜드는 낮 최고 기온이 24도로 구름 뒤에 해가 보이는 날씨로 예보되었다.


36회 아메리카스 컵이 '뉴질랜드스 컵'으로 남을 지 주목받는 가운데 레이스 9가 펼쳐지는 17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바이어덕트 해안가로 준비된 아메리카스 컵 빌리지는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메인 스테이지와 대형 스크린은 Karanga Plaza에 준비되어 있고, 실로 파크에도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060_6778.jp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680_4701.png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6회 아메리카스 컵 프라다 사인 보드 또한 실로 파크와 Karanga Plaza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3464e9988b12b10b7d7f85de2d8b057c_1615895021_1649.png
 


오후 4시 15분에 시작되는 경기를 위해 양팀의 선수들과 요트는 오후 2시 전후로 바이어덕트를 출발한다.


Wynyard Crossing 다리 서쪽에 있는 Emirates Team New Zealand 진영에서 출발하는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응원하려면 오후 2시가 되기 전에 아메리카스 컵 빌리지에 가면 된다. 바다 쪽으로 시민들이 응원하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 뉴질랜드 국기가 펄럭이고 있는 아래에서 요트와 선수들이 바다로 출발한다.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3970_0048.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710_2984.png
 

이탈리아 루나 로사 팀은 Wynyard Crossing 다리 동쪽 이스턴 바이아덕트의 Hobson Wharf 쪽에 이탈리아 국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진영을 갖추고 그 곳에서 출발한다.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724_7265.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739_2416.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758_2049.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793_2922.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815_4356.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827_3386.png
 

1cfab9c560cbc272ca216f5c75853291_1615894845_76.png
 

국경 근로자에게 지난 1년은 레벨 4였으나...

댓글 0 | 조회 2,048 | 2021.03.22
뉴질랜드의 국경 관련 근무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레벨 4 록다운 근무 조건에서 서서히 부분적으로 정상화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어제 TVNZ의… 더보기

조기 교육 부분, 교사 부족 현상 심각한 수준 넘어

댓글 0 | 조회 2,278 | 2021.03.22
뉴질랜드의 한 교육 전문가는 최근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조기 교육 부분에서의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하였다.조사에 응답한 조기 교… 더보기

인종차별,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

댓글 0 | 조회 3,413 | 2021.03.22
COVID-19 한인연대의 최윤우 학생(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 AKSA)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을 대상으로 하는… 더보기

3월 21일 새 확진자 8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1,919 | 2021.03.21
보건부는 3월 21일 발표에서 지난 2일간 새 확진자가 8명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인 귀국자라고 발표했다. 국경에서는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 더보기

COVID-19 펜더믹 이후 1년, 6,292명 키위들 귀국

댓글 0 | 조회 3,686 | 2021.03.21
COVID-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1년 동안 6,292명의 키위들이 뉴질랜드로 귀국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지난해 3월 18일,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 더보기

노스 캔터베리, 경찰 칼에 찔려 부상

댓글 0 | 조회 2,982 | 2021.03.21
남섬 노스 캔터베리에서 가족 피해 사건 발생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칼에 찔려 부상당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캔터베리 지역 사령관 존 프라이스는 어제 토… 더보기

47년 만에 반환된 코로만델 모텔 옷걸이

댓글 0 | 조회 3,950 | 2021.03.20
코로만델 모텔의 옷걸이가 47년 만에 반환되었다. 코로만델 반도의 Waiomu Bay에 있는 Seaspray Motel의 리셉션에 편지와 함께 옷걸이 하나가 반환…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 뉴질랜드 9위

댓글 0 | 조회 6,147 | 2021.03.20
뉴질랜드는 세계 행복 보고서의 상위 10위권에 들어 9위를 기록했고,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는 지난번 보고서보다 한 단계 … 더보기

토요일 아침, 기스번 북동쪽 5.9 지진

댓글 0 | 조회 2,550 | 2021.03.20
토요일 아침, 기스번 북동쪽에서 5.9 지진이 발생한 후, 북섬 동쪽에 사는 사람들 중 1,000명이 흔들림을 느꼈다.GeoNet에 의하면 지진은 3월 20일 토… 더보기

타우랑가, 스카이 다이빙 사고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125 | 2021.03.20
타우랑가의 마운트 마웅가누이에서 스카이 다이빙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토요일 오전 10시 30분경 타우랑가 공항의 키티호크 웨이로 응급 서비스가 호출되었다.경찰은…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태즈메이니아 직항 운항 계획

댓글 0 | 조회 2,558 | 2021.03.20
에어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와 호주가 무검역 자유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오클랜드에서 태즈메이니아(Tasmania)주의 호바트까지 직항을 운항할 계획이다.에어 뉴질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엡섬, 칼에 찔려 2명 사망 2명 부상

댓글 0 | 조회 7,098 | 2021.03.20
3월 19일 오전, 오클랜드 엡섬에서 칼에 찔려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Stuff의 보도에 의하면, 오전 11시 30분경에 The Dr… 더보기

지난 2일간 새 확진자 10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82 | 2021.03.19
보건부는 지난 수요일 발표 이후 새 확진자가 10명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인 귀국자들이라고 발표했다.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수요… 더보기

다음 아메리카스 컵 경기 NZ 개최 여부, 50:50

댓글 0 | 조회 3,325 | 2021.03.19
Team New Zealand 의 아메리카스 컵 우승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벌써 Team NZ의 ETNZ 보드는 다음 대회 개최지에 대하여 준비를 하고 있… 더보기

섬유 연화제, 아기용 의류에 피부 질환 일으킬 수도...

댓글 0 | 조회 2,492 | 2021.03.19
많은 사람들이 빨래를 할 때, 특히 어린이용 의류나 침구류, 수건 등에 섬유 연화제를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하지만, 한 세탁 전문가는 섬유 연화제가 어린이와 아기… 더보기

키위 세이버 서비스 금융회사, 무기 관련 투자

댓글 0 | 조회 2,788 | 2021.03.19
키위 세이버 서비스의 88개 금융회사들은 무기와 이와 관련된 부품 또는 이들의 수송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투자의 윤리성을 강조하는 Mindful Mone… 더보기

지난 해 GDP 2.9% 하락, 역사상 가장 큰 폭

댓글 0 | 조회 2,018 | 2021.03.19
뉴질랜드의 GDP 성장이 2020년 4/4분기 동안에 1% 하락하여, 지난 한 해 동안 2.9% 떨어지면서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GDP(Gross Do… 더보기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 국경 폐쇄 시 여행 보험 보장 안돼

댓글 0 | 조회 3,043 | 2021.03.18
뉴질랜드와 호주의 자유 여행이 시작된다면, 호주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가 어느 한 나라에서 COVID-19으로 인한 국경 폐쇄가 발생할 때, 여행 보험 … 더보기

타카푸나 홀리데이 파크 업그레이드 승인

댓글 0 | 조회 3,361 | 2021.03.18
오클랜드 카운실 데본포트-타카푸나 로컬 보드에서는 타카푸나 홀리데이 파크를 현대적이고 목적에 맞는 캠프장으로 개선하겠다는 소유자의 개발 작업 신청에 대해 승인했다… 더보기

1950년대 £500에 샀던 테니스 코트, 221만 달러에 팔려

댓글 0 | 조회 3,217 | 2021.03.18
오클랜드의 오래된 테니스 코트가 경매를 통해 221만 달러에 낙찰되었다고 Stuff 에서 전했다.와이테마타 항구와 오클랜드 시티 스카이 라인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더보기

아메리카스 컵, 해외 방문객 없어 경제적 이익 부족

댓글 0 | 조회 3,193 | 2021.03.18
지난 몇 주 동안 수십만 명의 뉴질랜드인들이 아메리카스 컵을 위해 오클랜드 바이어덕트에 몰려들었지만, COVID-19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방문객이 부족해 주최… 더보기

3개월된 딸, 울음 멈추지 않는다고 때려 죽인 AK 남자

댓글 0 | 조회 5,099 | 2021.03.18
오클랜드의 한 남성이 생후 3개월된 딸이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6차례 폭행해 결국 숨지게 만들었다. 사건은 지난해 4월 오클랜드에서 발생했고, 체포된 아… 더보기

CHCH 총기 테러 2주년, 테러범 영웅시한 게시물 수사

댓글 0 | 조회 2,289 | 2021.03.18
경찰은 크라이스처치 테러 2주년을 맞이하면서 트위터에서 테러범을 ‘성인 saint’ 또는 ‘영웅 hero’라고 하는 내용들이 게재되면서 이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 더보기

호주와의 양방향 자유 여행, 4월 중순 허용 결정 논의

댓글 0 | 조회 2,649 | 2021.03.18
정부의 각료진은 호주와의 양방간 자유 여행을 4월 중순부터 허용하도록 하는 결정을 빠르면 다음 주 월요일에 논의할 것으로 보도되었다.Stuff의 보도에 따르면, … 더보기

7월부터 하루에 5만 명 COVID-19 백신 접종

댓글 0 | 조회 2,996 | 2021.03.18
Dr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은 7월부터 하루에 5만 명에게 COVID-19 백신을 접종시킬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어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