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리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오클랜드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근무하는 한 작업자가 COVID-19 정기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3월 22일 월요일 밤, 보건부는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이 확진되었음을 확인했다.
확진자와 가족은 현재 오클랜드 집에서 격리되고 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확진된 근로자가 COVID-19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가 검사와 전체 게놈 시퀀싱이 준비되고 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보건부는 잠재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안 공공 장소에 갔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근로자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나,확진 근로자가 COVID-19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보건부는 월요일 저녁의 짧은 보도자료에서 필요하다면 추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COVID-19의 커뮤니티 감염자가 마지막으로 보고된 지 21일이 지났다.
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진 격리 시설 근무자 확진자 발생 소식 글에는 42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많은 시민들이 댓글을 통해 질문한 것에 대해 COVID-19 대응 공식 페이스북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답을 주고 있다.
확진자가 백신을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 등 많은 댓글이 올려지는 가운데, 지금 단계에서는 보건부에서 공개한 내용 이외에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답글이 올려져 있으며, 내일 화요일, 보건부의 업데이트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