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아빠와 16시간 대기 방문자, 직원 과로에 충격

응급실에서 아빠와 16시간 대기 방문자, 직원 과로에 충격

0 개 4,820 노영례

6b876755f46545a35f55b34af7bdb8c3_1616795271_9441.png
 

와이카토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연로한 아버지와 16시간을 기다린 베이 오브 플렌티에 사는 여성은 응급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응급실 근무 직원이 과로하고 있는지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고 싶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 1월에 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뇌출혈로 판명된 문제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긴 시간 동안 기다렸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침대에 누울 수 있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시간 동안 의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 직원은 대기 환자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가족방은 환자로 가득했고 복도는 꽉 찼다며, 그러한 상황이 정말 놀라왔다고 그녀는 말했다. 


시련을 겪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병원의 상황을 알 수 있었고, 구급차가 들어오는 것이 멈추지 않아서 밤새 사람들이 들어 왔기 때문에 정말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구급차 승무원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트롤리와 함께 각 환자 옆에서 머물렀고, 환자들로 응급실과 복도가 가득했다고 말하며, 구급차 승무원들의 노고에도 찬사를 보내었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는 결국 필요한 치료를 받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왔지만, 응급실에서의 치료 지연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려웠다고 말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와 인터뷰한 여성은 자신의 옆에 육체적으로 아파하는 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그녀가 갈 병동이 없었고, 그녀를 돌볼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돌봐야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힘들어하는 그 할머니의 얼굴을 닦아줄 수 있는 부품이 들어있는 찬장을 발견했지만, 그 속에 수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신원이 알려지기 원하지 않는 웰링턴 가정의는 응급실 상황이 전체 보건 시스템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의 징후라고 말했다.


이 의사는 병상의 여유가 없고, GP 에서 보내는 소개가 거부되고 있으며,  환자가 시스템에 있고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은 경우에도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엑스레이에 대한 의뢰가 수행되지 않고 있고, 수술 목록에 오르면 몇 달이나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 몇 달 동안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정의는 적어도 지난 1년 동안, 특히 지난 6개월 동안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Australasian College for Emergency Medicine의 존 보닝 박사는 정상적인 간호 직원의 3분의 2만이 일부 응급실 교대에 작동된다고 말했다. 


그는 26일 금요일에 앤드류 리틀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이 문제를 설명했다.


존 보닝 박사는 개선된 프로세스로 얻을 수 있는 빠른 이득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어떤 빠른 개선도 가능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병원 인력들이 전례없는 COVID-19으로 인한 소진이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마다 4월 1일이면 시작되는 독감 백신이, 백신 공급자의 지연으로 늦추어질 것으로 앤드류 리틀 장관은 확인했다. 그는 독감 백신 프로그램이 올해는 4월 14일경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와 모리슨 총리 정상회담,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

댓글 0 | 조회 2,293 | 2021.05.31
뉴질랜드 재신다 아던 총리와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의 정상회담이 퀸스타운에서 있었다. 두 사람은 2시간 동안의 정상 회담 후, 성명서를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했고… 더보기

남 오클랜드 총기 사건 수배범, CCTV 공개

댓글 0 | 조회 2,651 | 2021.05.31
남 오클랜드 총기 사건으로 수배된 남성의 CCTV가 오늘 경찰에 의해 공개됐다.지난달 오타후후의 한 주유소의 CCTV 영상에 포착된 남자를 찾는데 일반 시민의 도… 더보기

콴타스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Air NZ은 계획 없어

댓글 0 | 조회 1,836 | 2021.05.31
에어 뉴질랜드는 COVID-19 백신 접종을 받은 승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콴타스 항공의 정책을 따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이 아이디어는 지난주에 알려졌지만,… 더보기

남섬 피오르드랜드, 5.5지진

댓글 0 | 조회 1,617 | 2021.05.31
월요일 오후, 남섬 피오르드랜드에서 5.5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에 따르면 지진은 5월 31일 월요일 오후 4시 9분경, Te Anau에서 서쪽 70km, … 더보기

새 확진자 1명(국경), 활성 확진자 17명

댓글 0 | 조회 1,380 | 2021.05.31
보건부는 5월 31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이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월요일 발표된 새 확진자 1명은 인도에서 5월 28일 도착해… 더보기

캔터베리 홍수 지역, 월요일 아침에도 주민들 대피

댓글 0 | 조회 2,331 | 2021.05.31
캔터베리 지역 주민들은 오늘 아침 계속되고 있는 비상 상황으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서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있다.지난 이틀 동안 캔터베리의 앰벌리 남부 지역에… 더보기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정상 회담 위해 퀸스타운 도착

댓글 0 | 조회 1,743 | 2021.05.31
어제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는 2020년 2월 이후 뉴질랜드와 호주의 첫 대면 정상 회담을 위하여 퀸스타운에 도착하였다.오늘 양국 정상은 퀸스타운에서 정상 회담… 더보기

NZ재활용 플라스틱 쓰레기, 여전히 수백만 톤 수출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273 | 2021.05.31
뉴질랜드의 재활용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개발도상 국가들에게 엄격한 관리의 눈을 피하여 여전히 수백만 톤이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미 … 더보기

"어떤 직업을 택할까?" 학생 대상, 직업 경험 공유 캠페인

댓글 0 | 조회 2,533 | 2021.05.30
고등 교육위원회는 Inspiring the Future Aotearoa 캠페인을 통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경험을 공유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작했다… 더보기

해외 직원 채용 고용주, 11월부터 새로운 워크 비자 규정

댓글 0 | 조회 7,606 | 2021.05.30
이주 직원이 있는 고용주는 이민성이 "한 세대 동안 워크 비자의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하는 것에 직면해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공인 고용주 취업 비자(… 더보기

"자전거로 하버 브리지를 건너게 해달라", 시위대 다리 건너

댓글 0 | 조회 2,868 | 2021.05.30
일요일 오전, 많은 자전거 시위대가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를 건넜고, 북쪽 방향 차선들이 폐쇄되었다.시위 그룹인 Liberate the Lane은 하버 브리지에서 … 더보기

남섬 홍수, Timaru, Ashburton 비상 사태

댓글 0 | 조회 2,247 | 2021.05.30
토요일 남섬 캔터베리 일대에 많은 비가 내렸고, 이 비는 일요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애쉬버튼, 셀윈, 티마루 등 지역 카운실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 더보기

오클랜드 화산 폭발 모델링 연구, "대피 시간 얼마나 걸리나?"

댓글 0 | 조회 2,866 | 2021.05.28
오클랜드에서 만약 화산 폭발이 발생할 경우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50시간도 채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엔젯 해럴드가 보도했다.그것은 도시에… 더보기

최근 멜버른에서 도착, 추적 중인 500명 격리 및 검사 필요

댓글 0 | 조회 3,291 | 2021.05.28
접촉자 추적팀에서는 최근에 호주 멜버른에서 도착했지만, 보건부에서 5,000명에게 보낸 이메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500명은 COVID-19 검사를 받고 격리… 더보기

주말 폭풍 접근, 남섬 캔터베리 '홍수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3,117 | 2021.05.28
MetService는 남섬 캔터베리 주민들이 이번 주말에 복잡한 저기압이 이 지역에 도착함에 따라 홍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토요일, 캔터베리 지역에… 더보기

웰링턴 CBD 명명 포함, NZ 전역의 10개 지명 공개 모집

댓글 0 | 조회 2,058 | 2021.05.28
정부 기관 NZGB는 현재 이름이 없는 웰링턴 CBD의 이름을 지정하는 것을 포함하여 뉴질랜드 전역에서 10개의 지명에 대한 공개 제출을 당부했다.뉴질랜드 지리위… 더보기

NZ 새 확진자 없음, 멜버른에서 온 5천명에게 이메일 발송

댓글 0 | 조회 2,375 | 2021.05.28
5월 28일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커뮤니티나 국경 모두에서 새로운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했다.지난 7일 동안 국경에서 발견된 새로운 확진자는 하루 평균 1명이다.현… 더보기

호주 빅토리아 주 록다운 첫날, 새 확진자 4명

댓글 0 | 조회 2,311 | 2021.05.28
뉴질랜드는 호주 빅토리아 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을 6월 4일 토요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화요일 72시간 무격리 자유 여행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에… 더보기

호주 거주 NZ시민권자, 호주 영구 영주권 취득 용이해질 듯

댓글 0 | 조회 8,554 | 2021.05.28
코로나 팬더믹으로 한창 어려운 상황에서, 오는 7월부터 임시 비자로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에게 영구 영주권을 취득하기가 훨씬 쉬어질 것으로 전해… 더보기

과학자 시나리오, 오클랜드 화산 폭발 위험 대피 연구

댓글 0 | 조회 2,032 | 2021.05.28
과학자들이 새로이 제시한 시나리오에서 오클랜드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대피에 대한 연구가 공개되었다.이 모델 연구는 인구 분산과 자동차… 더보기

정당 지지도 여론 조사, 노동당 46%, 국민당 29%

댓글 0 | 조회 1,331 | 2021.05.28
1 News Colmar Brunton의 여론 조사에서 집권당인 노동당(Labour Party)은 약간 지지도가 하락하여 46%의 지지를 얻은 반면 국민당(Nat… 더보기

COVID-19 이후 임시 비자 소지자 위해, 90만 달러 이상 지출

댓글 0 | 조회 1,988 | 2021.05.28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항공기 편을 구하지 못한 외국 임시 이민자들을 위하여 9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예산안의 자료에서 나… 더보기

멜버른과 무격리 여행 중단 7일 연장

댓글 0 | 조회 1,739 | 2021.05.27
보건부는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과의 무격리 여행 일시 중단 기간을 다음 주 금요일 6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행 거품 일시 중지 연장, 최근 멜버른 귀… 더보기

새 확진자 1명(국경), 멜버른 확진자 계속 증가

댓글 0 | 조회 2,028 | 2021.05.27
보건부는 5월 27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로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뉴질랜드에서는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이전에 보고된 2… 더보기

7개월 전 실종됐던 부탄 출신 이민자, 결국 유해로 발견돼

댓글 0 | 조회 2,796 | 2021.05.27
지난주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에서 발견된 유해의 주인이 7개월 전 실종된 남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5월 27일(목) 경찰은, 유해에 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