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록다운으로 뉴질랜드에서의 부의 불균형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연구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Canterbury 대학교의 한 연구진은 코로나 비상 단계에 따른 이동 인구들을 모바일 폰 타워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이 결과 사회적 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사람들이 부유한 지역의 사람들보다 이동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직종 종사자들이 취약한 지역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으면서 이동이 많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코비드-19에 더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한편, 지난 2월 구세군 Salvation Army의 보고서에서도 팬더믹으로 인하여 부의 불균형과 불평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나타났으며, 지난 2020년 동안 복지 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발표되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