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코비드-19 비상 경계 수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로 2월 22일 밤 11시 59분까지 오클랜드는 COVID-19 Alert Level 2, 그 외 지역은 COVID-19 Alert Level 1이다.
아던 총리는 TVNZ의 아침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늘 오클랜드가 레벨 1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항상 경보 레벨이 내려가는 것을 선호하고, 어제 오클랜드 2월 커뮤니티 감염 클러스터에서 더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오클랜드 하수 테스팅에서 COVID-19이 지역에 확산되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오클랜드만 레벨2의 경계 수위이며, 다른 모든 지역은 레벨1의 단계이다.
오늘 있을 각료회의에서는 레벨 1과 2의 단계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의무 사항인 마스크 착용에 대한 내용을 결정할 예정으로, 오클랜드에서는 경계 수위에 관계없이 대중 교통 이용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 규정이 시행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부터 사회 전파의 신규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또 보건부에서도 최근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는 레벨2 경계로 장례식과 결혼식을 포함하여 백 명 이내의 사람들로 제한하고 있으며, 바와 식당 등의 요식 업소들도 다른 일행끼리는 합석을 하지 못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수퍼마켓이나 소매점에서도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오클랜드에 레벨1으로 경계 수위가 낮춰지게 되면 이러한 제한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