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1년 동안 6,292명의 키위들이 뉴질랜드로 귀국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
지난해 3월 18일,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윈스턴 피터스는 국경이 폐쇄되고 항공 노선이 끊기기 전에 해외에 있는 뉴질랜드인들은 가능하다면 빨리 귀국하라고 촉구했다.
당시 윈스턴 피터스 장관은 여행 중이라면 곧 항공편이 끊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집에 갈 수 있다면 지금 돌아가라고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정부가 COVID-19으로 인한 해외 여행 중인 모든 뉴질랜드인에게 귀국을 권고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지금까지, 6천 명 이상의 키위들이 120편의 항공편을 이용해 38개국에서 송환되었다.
정부의 COVID-19 대피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외교 통상부가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COVID-19 펜더믹 이후 1년 동안 6,292명이 뉴질랜드로 돌아오는데 송환 비행기가 도움을 주었다.
약 15,000명의 뉴질랜드인이 여전히 해외에 있는 것으로 SafeTravel 웹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