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뉴질랜드 사람들은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를 기다리지 못하고 지난 해 말 크리스마스와 연초 기간 동안을 이용하여 호주를 여행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3월 20일 정부는 SafeTravel 웹사이트를 통하여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되므로 해외 여행을 하지 말도록 당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 년 동안 424명의 키위들은 해외로 왕복 여행을 떠났으며, 출국 카드에는 휴가 holiday/vacation 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칸에 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4월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MIQ 격리가 의무화되었으며, MIQ 시설 예약에 적어도 16주 이전에 준비를 하여야 하게 되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약 만 명 정도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왕복 여행을 떠났으며, 이 중 44%는 친구와 친지 방문으로 출국카드에 표시하였고, 23%는 사업상 출장으로 표시하였으며, 3%는 휴가를 목적으로 한다고 표시하였다.
3%는 금년 1월말 기준으로 약 424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여행 대상 국가들에 중국, 호주, 쿡 아일랜드 그리고 미국 등의 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기재하였다.
지난 해 8월 1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은 MIQ 격리 시설의 비용을 입국 후 90일 이내에 출국시 부담하여야 하지만, 앞으로는 180일로 연장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