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퍼 요트 한 척이 아메리카스 컵을 맞아 오클랜드를 찾을 예정이지만, 승무원 수가 너무 많아 입국이 허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5미터 길이의 수퍼 요트 Bold호는 현재 피지에 정박하고 있으며, 수퍼 요트 주인을 포함하여 스무 명이 넘는 탑승객들과 승무원들이 타고 있다.
이 요트의 선장은 뉴질랜드 이민부로부터, 동일 버블로 인정하기에 너무 숫자가 많다고 하며, 1/3만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퍼 요트를 운영하기 위하여는 이 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며, 승무원들은 이 요트안에서 집과 같이 지내고 있다고 하며, 뉴질랜드로의 입국이 거부되면서 호주로 향할 계획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뉴질랜드 선박 관련 회사들은 70만 달러가 넘는 요트 점검과 물자 공급 등의 비지니스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