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사과가 슈퍼마켓에 출시되면서 사과 애호가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해졌다.
사이클론 가브리엘과 기타 악천후로 인해 과일이 심각하게 부족해진 이후에 일부 슈퍼마켓 매장 전시대에서 사과가 줄어들거나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시기도 있었다.
1월은 일반적으로 과일이 소강 상태에 빠지는 계절이지만, 극심한 날씨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뉴질랜드에 Ambrosia 사과부터 Granny Smith까지 모든 것을 공급하는 Yummy Fruit Company의 총책임자인 폴은 지난 달 Breakfast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200,000그루의 나무가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와 마찬가지로 사과도 1년에 한 번만 수확할 수 있다고 말했다.
Aotearoa의 경우 사과 작물은 2월과 4월 사이에 수확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수확량의 약 24%가 태평양으로 흘러갔다고 폴은 말했다. 그는 사이클론 가브리엘과 폭풍이 혹스베이에 미친 영향으로 인해 12월에 과일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New World, Pak'nSave 및 Foursquare의 소유주인 Foodstuffs는 1News에 Gisborne의 Royal Gala 사과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Hawke's Bay 과일도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트 탱고 등 다양한 품종이 다음 주부터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Foodstuffs에서는 전했다.
Woolworths(구 카운트다운) 대변인은 또한 1News에 뉴질랜드 로열 갈라 사과의 새 시즌으로 사과들이 매장에 도착했으며 공급량이 넉넉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품종도 수확되어 곧 공급될 것이라며, 올 시즌 사과가 아삭아삭하고 맛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