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철도 네트워크를 위한 23대의 새로운 전기 여객 열차 중 첫 번째 열차가 오클랜드에 도착했으며 다음 달에 더 많은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열차는 제조업체 CAF가 멕시코 공장에서 제작했으며 기존 열차와 동일한 설계를 갖고 있으며 최대 속도는 110km/h이다. CAF 웹사이트에 따르면 열차는 총 3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3량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클랜드 교통의 대중교통 및 능동 모드 담당 이사인 스테이시는 새로운 열차가 네트워크에 용량을 추가하고 수요의 균형을 더욱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새로운 열차가 추가로 8,620명의 시민을 태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시는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하면 서비스 간 지연을 줄이고 계획되지 않은 중단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클랜드 시민들을 실어나르고 있는 57대의 전기 열차는 운행을 시작한 지 거의 10년이 되었고 유지 보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열차가 오클랜드 교통에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스테이시는 말했다.
열차의 계획된 수명은 약 35년이었다.
스테이시는 도착된 새로운 열차가 운행되는 모습을 연말에는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