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존부(DOC)는 채텀 아일랜드 사무실 구조 조정을 시작하기 전 18개월 동안 두 건의 웰빙 불만 사항을 접수했음을 확인했다.
7월부터 DOC는 섬의 연중 직원을 11명에서 7명으로 줄이는 등 변경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식 정보법에 따른 요청에 대해 운영 책임자인 앨리스 헤더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섬의 일부 문화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DOC는 직원 구조조정의 변화가 채텀섬에 있는 DOC 직원들의 복지, 사기, 성과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앨리스 헤더는 보건 및 안전 침해가 기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건의 웰빙 관련 불만사항에 대한 세부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와이라라파 팀은 강력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갖춘 고성능 팀이었기 때문에 일부 채텀 아일랜드 운영을 원격으로 운영하도록 선택되었다.
앨리스 헤더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직원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고, 더 넓은 지역 팀과 더욱 강력하게 통합되며, 국가 우선순위에 대한 개선된 방향과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DOC는 채텀 아일랜드 직원 수를 11명에서 5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직원들과 협의 후 7명으로 줄였다.
DOC는 정부로부터 2024~2025 회계연도에 6.5%, 즉 3,130만 달러를 절감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부서는 직원 감축이 비용 절감 조치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Rongotai 지역구 국회의원인 녹색당의 줄리-앤 진터는 지난 6월, 환경보존부(DOC)의 이러한 구조조정에 대해 비판했다. 그녀는 채텀 제도의 조류 종의 범위는 실제로 뉴질랜드 본토의 조류 종보다 많고, 따라서 섬의 보존 노력에 적절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텀 아일랜드(Chatham Islands)는 뉴질랜드의 동남쪽에 있는 10개의 섬으로 이뤄진 제도이다. 뉴질랜드 영토로 외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치권을 부여받은 곳으로, 뉴질랜드에서 동떨어진 위치로 인해 생태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 이 곳의 2018년 기준 인구는 6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