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발표된 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 2명은 아버지와 딸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애슐리 블룸필드, 새 확진자들 격리 시설의 한 확진자로부터 감염, "커뮤니티 전파"증거는 없어
애슐리 블룸필드는 아직 커뮤니티 전파에 대한 증거는 없지만, 새 커뮤니티 확진자 2명의 가족은 모두 오클랜드 검역 시설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노스랜드의 56세 여성 확진자와 어제 발표된 2명의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격리 시설 풀먼 호텔에서 격리 중, 다른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아직까지는 "커뮤니티 전파"의 증거는 없다고 애슐리 블룸필드는 말했다.
새 커뮤니티 확진자들은 지난 1월 15일 오클랜드의 관리 격리 시설인 풀먼 호텔(Pullmam Hotel)에서 격리를 마치고 격리 시설을 떠났다.
확진자 가족(아이의 어머니)과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이들이 방문한 장소가 공개되었으며, 그 내용이 계속 보건부 웹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된다. Click here!!! ☞ 확진자 방문 장소
확진된 2명 중 아버지는 직장에 나가 일하지 않았고, 아이는 유아 센터에 나가지 않았다. 확진자들은 오클랜드 검역 시설인 제트 파크 호텔로 이송되었고, 이 두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자인 아이의 어머니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집에서 자가 격리한다.
새로 확진된 2명의 가까운 접촉자 11명이 식별되어 모두 격리 되었다. 새 확진자의 밀접한 접촉자인 5명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두 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방식에 대한 추적 조사에서 이전에 풀먼 호텔 격리 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되어 제트 파크 격리 시설로 이송된 한 확진자가 풀먼 호텔에 머무는 동안 2명의 확진자들과 동시에 각자의 방에서 나왔음이 확인되었다. 이전 확진자와 새 확진자들이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 구역에서 동시에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바이러스가 감염될 상황적 조건이 있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감염자가 커뮤니티에서 길게 활동한 노출된 사건의 예방책으로 '망 전체를 캐스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확진 가족의 밀접한 접촉자들은 격리 중이며 검사가 진행 중이다.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오레와와 알바니에 있는 임시 검사 센터에서는 28일 오전 긴 대기열이 있었으나, 오후에는 약 30분 정도로 대기 줄이 줄어들었다고 보건부는 전했다.
격리 중 감염된 3명, 풀먼 호텔 격리 시설, 당분간 신규 귀국자 안 받아
격리 중 감염자가 3명 나온 것으로 나타난 풀먼 호텔 격리 시설은 당분간 신규 귀국자를 안 받는다. 현재 머물고 있는 귀국자들이 격리를 마치고 떠나게 되면 이 호텔은 전체적으로 소독과 청소를 한다.
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풀먼 호텔의 감염 사례를 조사하고 있는 조사관이 운동 규칙을 변경해야 하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위험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격리 시설 바우처를 가지고 입국하고자 예정된 사람들에게는 풀먼 호텔의 신규 귀국자를 받지 않는 것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다른 격리 시설로 그들이 보내어진다고 말했다.그는 오클랜드 풀먼 호텔은 가장 큰 관리 격리 시설 중 하나이며, 그동안 그 역할을 잘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풀먼 호텔 격리 시설은 현재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이 격리를 마치게 되면 한 동안 비어 있을 것이라고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말했다.
전국의 모든 정부 관리 격리 시설에서 현장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귀국자는 토요일부터 잠정 조치로 최종 검사를 마친 후 방에 머물러야 한다고 크리스 힙킨스는 말했다.
풀먼 호텔의 219명 직원들이 보건부의 연락을 받았고, 이 중 201명이 검사를 받고 199명은 '음성' 결과가 나왔고, 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풀먼 호텔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격리 시설을 떠난 353명의 귀국자들 중 301명이 검사를 통해 '음성' 결과가 나왔다. 확진된 사람들 이외에 5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조사 결과, 풀먼 호텔에서 격리 중 확진되어 검역 시설로 이송된 다른 확진자가, 각기 다른 이유로, 다른 감염자들과 동시에 방에서 나왔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승강기나 복도와 같이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는 상황적 조건이 있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풀먼 호텔 격리 시설의 CCTV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정부 관리 격리 시설만큼 가시성이 좋지 않다고 크리스 힙킨스는 말했다. 그는 CCTV를 통해 모든 공동 구역이 보인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며, 관리 격리 시설 중 CCTV 업그레이드 작업이 풀먼 호텔이 가장 마지막으로 CCTV 업그레이드하는 장소 중 하나라는 것이 유감이라고 말했다.
노스랜드 56세 여성이 풀먼 호텔에서 격리를 마치고(1월 13일) 집으로 돌아간 후 지난 1월 22일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된 사실이 알려진후, 게놈 시퀀싱을 통해 그녀가 풀먼 호텔의 격리 중 확진자로부터 감염되었다고 연결되어졌다. 이전 확진자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도 같은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
크리스 힙킨스는 방문하는 장소에서 QR코드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체는 QR코드를 눈에 잘 띄고 가급적이면 여러 곳에 배치하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