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보건부 브리핑 요약, 케이스 A 밀접 접촉자 모두 '음성'

2/18 보건부 브리핑 요약, 케이스 A 밀접 접촉자 모두 '음성'

0 개 2,958 노영례

f4e9443b2ff32ec4576de1cb6b1c14fc_1613635449_1376.png
 

2월 18일 보건부 브리핑을 COVID-19 한인연대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최윤우 학생이 번역 제공했다. 오늘 오후 1시 브리핑에는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 


• 오클랜드의 경고 단계가 2단계로 조정된 오늘 추가 지역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격리시설에서 세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발생한 확진자는 오클랜드의 격리시설로 이동됐다.


• 확진자가 발생한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Papatoetoe High School)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31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90명의 일반 접촉자 중 1,39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 밀접 접촉으로 분류된 학생과 교직원은 두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 어제 발생한 확진자가 오클랜드 남부의 맥도날드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현장에서 근무한 밀접 접촉자들은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에 취해졌다. 음식물을 통한 전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 블룸필드 차관은 기내식 공급업체인 LSG Sky Chefs와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Four Points by Sheratorn) 호텔이 이번 전염의 시작점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번 주말을 목표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이는 뉴질랜드 사상 최대 규모의 접종 프로그램으로 운송 및 관리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대책이 준비되고 있다.


• 힙킨스 장관은 이번 락다운은 짧은 기간 동안 강력한 통제로 추가 전염을 예방하고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 락다운 기간 동안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생활비 보조, 근무조건 개선 등 여러 가지 대책이 준비 중이다.


• 경고 단계가 조정되었지만, 전국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승객 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택시나 우버와 같은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제공]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보건부 업데이트 페이지 ▶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cases  


f4e9443b2ff32ec4576de1cb6b1c14fc_1613635608_1319.png
 

오클랜드 퀸 스트릿, 노란색 마커와 돌 대신 토종 식물로...

댓글 0 | 조회 3,429 | 2021.04.16
오클랜드 시티의 중심 거리인 퀸 스트릿에는 양방향 4차선 도로가 지난해부터 양방향 2차선으로, 차들이 각각 한 개 차선씩 오가고 있다.기존의 인도 가까이 있는 차… 더보기

새 확진자 1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1,733 | 2021.04.16
보건부는 4월 16일 새 확진자가 1명이며, 이 사람은 3월 30일 인도에서 아랍 에미레이트를 경유해 도착해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새 확진자는 이전에 … 더보기

정부, 격리 시설 직원 COVID-19 검사 보완책 마련 중

댓글 0 | 조회 1,753 | 2021.04.16
정부는 MIQ 시설 관련 근무자와 일선 국경 관리 군무자들에 대한 정기 검사에서의 헛점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했다. Jacinda A… 더보기

호주와의 자유 여행, 기대만큼 예약 많지 않아

댓글 0 | 조회 2,756 | 2021.04.16
뉴질랜드는 다음 주부터 이웃 나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한 관광 관련 회사는 호주 사람들의 예약이 기대한 만큼… 더보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벌금 2배로 올려

댓글 0 | 조회 4,655 | 2021.04.16
운전 중 모바일 전화기 사용의 습관을 버리기 위하여 정부는 이에 대한 벌금을 두 배 정도로 올린다고 밝혔다. 운전 중 전화기 사용시 벌금은 현행 80달러에서 15… 더보기

COVID-19 조기 발견 위한 ëlarm 앱, 국경에서 시범 운영

댓글 0 | 조회 2,682 | 2021.04.15
보건부 데이터 및 디지털 부국장인 쉐인 헌터(Shayne Hunter)는 착용 스마트 기기에 연결된 앱이 국경 근로자가 증상을 경험하기 전에 COVID-19를 감… 더보기

새 확진자 2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026 | 2021.04.15
보건부는 4월 15일, 새로운 확진자가 2명이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로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지난 7일 동안 … 더보기

2월까지 연간 NZ방문자 22만3600명

댓글 0 | 조회 2,514 | 2021.04.15
지난 2월까지 한 해 동안 ‘방문 입국자(visitor arrivals)’는 총 22만3600여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그 전년 같은 기간의 360만명에 비해서는 … 더보기

백신 접종 시작한 올림픽 대표선수들

댓글 0 | 조회 2,169 | 2021.04.15
도쿄 올림픽 개막이 100일 남은 가운데 출전을 앞둔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케린 스미스(Kereyn Smith) 뉴질랜드 … 더보기

2030년대 초 “오클랜드 인구 200만명 넘는다”

댓글 0 | 조회 2,951 | 2021.04.15
오클랜드의 인구가 오는 2030년대 초에는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국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0만명 수준인 오클랜드 인구는 향후 … 더보기

40여년 만에 감소로 돌아선 ‘비시민권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717 | 2021.04.15
금년 2월말까지의 한 해 동안 ‘뉴질랜드 비시민권자(non-New Zealand citizens)’의 입국자보다 출국자가 더 많아지면서 비시민권자 부문에서 ‘순이… 더보기

Trade Me 데이터, 구인 광고 급증

댓글 0 | 조회 2,199 | 2021.04.15
새로 발표된 Trade Me 데이터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에서 구인 광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트레이드 미 사이트의 구인 목록수가… 더보기

뉴질랜드 유기농 산업 급성장 계속

댓글 0 | 조회 1,787 | 2021.04.15
뉴질랜드의 유기농 산업은 급성장을 계속하면서 지난 2020년 7억 2천3백만 달러의 산업으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기농 협회인 Organics Aotea…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가넷 서식지, 8마리 가넷 총 맞아 죽어

댓글 0 | 조회 2,483 | 2021.04.15
오클랜드 서부 해안의 무리와이 비치의 Gannet Colony에서 여덟 마리의 가넷이 총에 맞아 죽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지난 달에는 오클랜드의… 더보기

중앙은행, 사상 최저 금리 0.25% 유지 발표

댓글 0 | 조회 1,940 | 2021.04.15
어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기준 금리 Official Cash Rate를 사상 최저의 0.25%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Reserve Bank는 뉴질… 더보기

보건부, COVID-19 백신 7월까지 100만 접종 목표

댓글 0 | 조회 1,922 | 2021.04.15
보건부는 백신 접종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빌표하면서 7월까지 백만 회 접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계획에는 각 지역 보건 위원회 별로 백신 접종 목표 수에…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바다 속에 잠겼던 밴 자동차

댓글 0 | 조회 4,202 | 2021.04.14
14일 수요일 아침,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와이아케 비치(Waiake Beach)에서 밴 자동차 한대가 완전히 바다 속에 잠긴 채 발견된 후, 목격자들은 충격에 빠… 더보기

격리 시설 직원 확진자 B, 지난해 11월 이후로 검사 안 받아

댓글 0 | 조회 3,294 | 2021.04.14
COVID-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오클랜드 그랜드 밀레니엄 격리 시설 직원 확진자 B는 지난주 확진되었고, 이 사람은 이전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더보기

경찰, 모투에카 총격 사건 수배범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2,529 | 2021.04.14
경찰은 어제 모투에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중심에 있던 남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이 사건은 4월 13일 오후 1시 직후에 발생했다… 더보기

새 확진자 2명(국경),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1,819 | 2021.04.14
보건부는 4월 14일 새 확진자가 2명이며, 이들은 해외에서 입국한 귀국자로 격리 중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동안 국경에서 발견된 새로운 확진자는 지난… 더보기

타라나키 세인트 메리 성당 운영 카페, 명소로 인기

댓글 0 | 조회 2,292 | 2021.04.14
타라나키 뉴플리머스의 세인트 메리 성당에서 운영하는 한 카페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 더보기

'긴급 숙박' 제공 모텔 증가, '모텔 세대' 어린이들 우려

댓글 0 | 조회 2,733 | 2021.04.14
노숙자들을 위한 ‘긴급 숙박’ 시설로 제공되는 모텔에서 자라고 있는 일명 ‘모텔 세대’ 어린이들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고 있으면서, 국민당(National Part… 더보기

격리 시설 경비 인력, 민간 기업 대신 국방부로

댓글 0 | 조회 2,210 | 2021.04.14
관리 격리 시설(MIQ)의 경비 인력 모집이, 정부가 민간 기업을 대신 자체 보안 인력을 고용하기로 결정한 지 8개월 만인 최근에야 광고되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 더보기

사우스 오클랜드 매독 증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6,339 | 2021.04.14
국회의 보건 특별위원회는 사우스 오클랜드의 매독 증가와 확산을 막기 위해, 1차 및 성 건강 서비스에 대한 추가 자금의 필요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한 학자는 … 더보기

건강에 해로운 집에 살던 임차인 “1만7000불 보상받는다”

댓글 0 | 조회 4,242 | 2021.04.14
곰팡이가 심하게 피고 통풍도 제대로 안 된 집에서 살았던 임차인이 집 주인으로부터 1만7000달러가 넘는 보상을 받게 됐다. 최근 ‘임대차 중제소(Tenancy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