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inda Ardern총리는 10년 전인 2011년 크라이스처치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185명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크라이스처치 시내에서 열릴 캔터베리 지진 추모식에는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들이 한 명씩 불려지게 된다.
십 년 전 지진이 일어났던 12시 51분에는 1분간의 묵념이 전국적으로 있게 된다.
이번 추모 행사는 20개 국가들에서 뉴질랜드를 찾아와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면서, 지금까지의 피해 복구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들도 함께 전해지게 된다.
크라이스처치의 인구는 지진이 일어난 후 인구가 줄어들어, 6년이 지난 2017년도가 되어서야 지진 이전의 인구를 회복하였다.
지난 주의 한 보도에서도 남섬 최대의 도시인 크라이스처치 도심의 1/5정도는 여전히 비어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 때 한국에서 유학온 남매도 어학원이 입주한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사망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