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첫 번째 국경 노동자 그룹은 COVID-19 팬더믹에 대한 대응으로 오늘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늘 예방 접종을 받은 웰링턴의 그랜드 머큐어 호텔 국경 노동자 중에는 뉴질랜드의 32개관리 격리 시설(MIQ) 운영 전체의 총책임자로서 전국의 관리 격리 시설을 방문하는 피터 존슨 그룹 대장이 있다.
뉴질랜드 왕립 공군의 피터 존슨 사령관은 백신 접종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의 1년 동안 만나지 못하고 있는 영국에 거주 중인 가족이 있으며, 연로한 아버지, 어머니, 의료 종사자인 누이 등 모두 그곳에서 예방 접종을 받았고 일반 독감과 비슷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관리 격리 시설 총 책임자인 피터 존슨 사령관의 백신 접종은 Capital & Coast DHB의 간호사 교육자이자 격리 시설 관리용 예방 접종자인 마리 라이언-호보스카가 담당했다.
마리 라이언-호보스카는 예방 접종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웰링턴에 있는 직원들은 예방 접종 순서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고, 예방 접종을 받으면 안전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MBIE 차관 겸 관리 격리 시설(MIQ) 공동 책임자인 메간 메인은 공학 배경이 있는 사람으로서 과학, 사실 및 데이터를 믿으며, 이 백신이 안전하다고 확신하고 관리 격리 시설 직원들도 그렇게 확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일 일하러 가며 관리 격리 시설 직원들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과 가까와진다며, 그들은 영웅이고, 그들의 헌신으로 다른 사람들은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간 메인은 관리 격리 시설 직원들이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에 앞서 먼저 예방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관리 격리 시설 직원들은 집과 직장 모두에서 매우 엄격한 감염 예방 프로토콜을 따르고, 레벨 4 환경에서 삶의 대부분을 살고 있다며, 이 백신 접종은 그들에게 또 다른 보호층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예방 접종은 토요일 오클랜드의 제트 파크 호텔에서 국경 노동자들의 첫 번째 성공적인 예방 접종을 한 후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클랜드에서는 크라운 플라자가 관리하는 격리 시설의 국경 근로자와 오클랜드 항구의 해상 국경을 보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가 백신 접종이 오늘 이루어졌다.
백신 접종은 내일 오클랜드 항구에서 계속되며 수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작된다.
아래는 뉴질랜드에서 최우선적으로 국경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COVID-19 백신 접종 일정이다.
*참고 사진 : 웰링턴 국경 근로자 백신 접종(출처 : 보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