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몰래 빠져나오는 새끼 바다사자들은 남섬 더니든의 길을 놀이터로 선택했다.
더니든의 Center Road와 Southdale Road 교차로 사이의 Tomahawk oad와 Smaills Beach로 향하는 도로는 지난 목요일에 폐쇄되었다. 바다사자가 해당 지역에서 떠날 때까지 폐쇄는 유지되며 도로는 주민들에게만 개방된다.
더니든 카운실은 바다사자와 인간의 안전과 안녕이 중요하며 그들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의 자전거 이용자는 해당 지역의 속도 제한 30km/h를 준수해야 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바다사자에게 최소 10m의 떨어져야 한다.
더니든 카운실은 환경보호부(DOC)와 협의한 뒤 도로 폐쇄를 결정했다.
카운실과 DOC는 바다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바다사자의 움직임과 행동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