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기상 전선이 남섬의 북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며칠 내에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잠재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돌풍을 경험할 수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캔터베리 하이 컨트리(Canterbury High Country)에는 월요일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황색 강풍 경고가 발령되고 노출된 지역에서는 시속 130km의 강한 북서 강풍이 불수 있다.
MetService는 강한 돌풍은 나무, 송전선 및 안전하지 않은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고, 특히 높이가 높은 차량과 오토바이의 경우 운전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2월 19일 월요일 새벽 2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클루서 지구를 제외한 오타고 전역에 주황색 강풍 경보가 발령되었다.
조지 사운드 남쪽의 피오르드랜드, 사우스랜드, 스튜어트 아일랜드, 클루서에는 일요일 밤 11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오렌지색 강풍 경보가 발령되었다.
피오르드랜드에는 일요일 밤 11시부터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폭우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마스터턴 남쪽 웰링턴과 와이라라파에는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요일 오전 1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된다.
MetService는 변화하는 날씨 속에서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서 최신 예보를 챙기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