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크라이스처치의 Hagley Park에서 있었던 Great Kiwi Beer Festival에는 무려 만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훼스티발 참석한 사람들은 유료 입장이지만 40 여개의 국내외 맥주 양조 회사들의 맥주들을 시음할 수 있었으며, 하루 종일 유명 록밴드들과 그룹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서 코로나 신규 양성자 사례로 오클랜드 기념일을 맞이하면서도 각종 행사들이 개최 여부가 불분명하거나, 참석자들도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크라이스처치에서는 이와는 전혀 관계없이 뜨거운 여름의 한 날을 즐겼었다.
맥주를 소개하는 양조업자들은 모처럼 대면을 통하면서 대화와 웃음과 함께 맥주를 서빙한다고 전하며 코로나 이전의 상황과 같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찰과 St Johns 구급 서비스도 특별한 사고가 없이 즐거운 훼스티발이었다고 전했다.
다음 달 3월 13일에는 해밀턴에서 Great Kiwi Beer Festival이 열릴 예정이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2021년 2월 1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