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레몬의 가격이 겨울철 가격에 비하여 세 배 정도 높은 Kg 당 10달러까지 이르고 있다.
한 레몬 농장주 James Williams는 레몬은 겨울 작물로 여름철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수입 물량에 차질이 생기면서 레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가격이 오른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수입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량을 충분히 수입을 피하고 있다고 하며, 레몬 부족 현상은 그렇지만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말했다.
Williams씨는 진 토닉에 넣을 다른 종류의 과일들이 있으며, 또한 최상품이 아닌 레몬들도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며, 레몬의 가격은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