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먼 호텔 격리 마친 사람, 해밀턴 집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풀먼 호텔 격리 마친 사람, 해밀턴 집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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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해외에서 귀국해 풀먼 호텔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해밀턴 집에 돌아간 사람이 확진되었다고 1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근의 모든 풀먼 호텔 격리 시설에서 격리하는 사람들은 14일간 격리 시설에서 나간 후에도 집에서 5일간 자가 격리해야 한다.


해밀턴의 확진자는 1월 30일 풀먼 호텔을 떠난 이후, 해밀턴에 집에서 자가 격리하며 받은 3번의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4번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확진 사례는 풀먼 호텔에서 격리한 후 떠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채택된 추가적인 자가 격리 및 반복적인 검사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보건부는 보도자료에서 이 확진 사례를 둘러싼 상황에 대한 현재 평가를 바탕으로 공중 보건 위험이 낮고, 해밀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놀라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1월 6일 오후 1시에 보건부 브리핑을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이 알려질 예정이다. 오늘 오후 1시 웰링턴에서 있을 언론 브리핑에는 보건부 공중 보건 책임자인 Caroline McElnay박사가 나온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격리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풀먼 호텔은 14일간 격리를 마친 후 확진된 노스랜드 여성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로 더이상 귀국자를 받지 않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마지막 귀국자가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한동안 풀먼 호텔은 비워진 상태로 대대적인 소독과 청소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랜드 여성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풀먼 호텔에서 격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COVID-19 검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중 노스쇼어 오레와 지역에 사는 아버지와 딸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노스랜드 여성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인 남편을 포함한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오레와 지역에 사는 아버지와 딸은 확진 후 제트 파크 관리 검역 격리 시설로 옮겨졌고, 그들의 밀접 접촉자인 아이의 엄마는 그동안 '음성' 결과가 나왔다가, 2월 2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제트 파크 호텔로 이송되었다.


풀먼 호텔에서 격리를 마치고 떠난 사람이 확진된 것은 모두 4명으로 노스랜드 여성, 오클랜드의 아버지와 딸, 그리고 오늘 발표된 해밀턴 사람이다. 


  


해밀턴 시장 파울라 사우스게이트는 엔젯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확진 사례를 알고 있으며, 현재 해밀턴 커뮤니티의 위험이 매우 낮고, 모든 정상적인 프로토콜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울라 시장은 보건부의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이 명확해질 때까지 사람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파울라 시장은 당황할 필요가 없으며, 계속해서 COVID-19 추적 앱을 사용하고, 몸이 좋지 않으면 집에 머물고, 손을 올바른 방법으로 자주 씻는 등 보건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밀턴의 와이탕이 데이 이벤트가 오늘 아침 취소되었다.


2021 와이탕이 데이 기념식이 2월 6일 토요일 오전 해밀턴의 하이드 애비뉴에 있는 웨스턴 커뮤니티 센터(Western Community Centre)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격리를 마치고 해밀턴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된 사람의 밀접한 접촉자가 2명이 있다는 소식에 이 행사는 취소되었다. 


행사 취소 소식을 모르고 헛걸음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 행사는 2월 6일 오전 8시 30분 Powhiri를 시작으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웨스턴 커뮤니티 센터(Western Community Centre) 페이스북에는 긴급하게 행사가 취소되었다는 글이 올려졌고 5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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