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ew Zealand는 사우디 아라비아 군사용 설비를 지원한 TVNZ의 보도에 대하여 주주인 정부를 대표한 Grant Robertson 장관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Z의 보도에서 예멘에서의 비인도적 상황을 보였던 사우디 아라비아의 군사 작전에도 불구하고, Air NZ의 Gas Turbines 부서가 사우디 아라비아 해군의 엔진을 정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Air NZ는 지난 8주 동안 TVNZ의 이와 같은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하여 답변을 거절하여 왔지만, 더 이상 정비 작업은 하지 않고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회신하였다.
정부는 Air NZ가 TVNZ의 보도가 있을 때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군용 설비에 대한 개입을 알지 못했다고 밝히며, Robertson장관은 이와 같은 사실에 놀랐다고 입장을 전했다.
국방 정책 전문사 Paul Buchanan은 이와 같은 사례로 뉴질랜드의 외교 정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