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자재들의 공급 부족으로 적기에 제한된 예산으로 완공을 하기에 어려워지고 있다고 건축관련 업계에서는 답답함을 전하고 있다.
상하수도 배관과 전기 그리고 유리 자재 관련 공급자들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자재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오클랜드 항구에서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면서 건축 기초 자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건축 자재 수입업자들은 지난 해 중반 이후 건축 자재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자재 공급이 지연되면서 전반적으로 건축 진행 속도도 따라서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수입업자들은 전기 배관 유리 뿐만 아니라 타일, 난방, 통풍 등 전반적인 모든 건축 자재들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점점 더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수입업자들은 1/4분기 이후부터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했지만, 결국 모든 부담들은 최종 소비자들에게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인내심에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