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요트대회 “내년 초에 CHCH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요트대회 “내년 초에 CHCH에서 열린다”

0 개 1,553 서현

크라이스트처치 외항인 리틀턴(Lyttelton) 항구 앞바다에서 세계적인 요트대회가 열린다.


내년 129일과 30일에 이틀간에 걸쳐 리틀턴 하버에서 개최되는 요트대회는 ‘SailGP’로 내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앞두고 마지막 시리즈가 이곳에서 열린다.


121()에 경기 주최 측과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대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 이번 대회에는 뉴질랜드를 포함해 호주와 덴마크, 프랑스, 영국과 미국, 스페인과 일본 등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사용되는 요트는 고성능을 가진 ‘F50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으로 최대 속도가 50노트(100km)를 넘는 고속으로 바다를 질주한다.


SailGP는 다국적 정보기술 그룹인 오라클(Oracle)창립자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과 뉴질랜드 출신 요트맨인 러셀 쿠츠(Russell Coutts)가 함께 설립해 지난 2019년에 첫 시즌이 시작됐다.


첫 시즌에는 미국과 영국, 호주와 프랑스, 일본과 중국 등 6개팀이 참가했으며 대회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마르세이유 등지에서 5차례 열려 호주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뉴질랜드 대표팀은 현재 아메리카스컵 우승자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피터 벌링(Peter Burling)과 함께 블레어 툭(Blair Tuke)이 이끌게 된다.


벌링은 뉴질랜드를 대표하게 돼 자랑스러우며 우리 바다에서 홈팬들의 지원 속에 경기를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SaleGP의 러셀 쿠츠 대표는, 처음으로 대회를 고국에서 개최하게 돼 흥분된다면서 리틀턴 하버는 결승전이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와 코스가 유사해 관중들에게 멋진 장면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문제가 개선된다면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리틀턴에서 열리는 대회는 뉴질랜드 전국은 물론 호주 전역에서 열정적인 관중들을 불러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뉴질랜드는 자랑스러운 해양국가이며 크라이스트처치 역시 자랑스러운 스포츠 유산을 갖고 있는 만큼 모든 참가 팀들과 관중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면서 리틀턴 하버가 환상적인 조건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쿠츠 대표는 전했다.


지난 첫 번째 시즌에 SailGP는 개최도시들에 평균 3200만달러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주었으며 또한 전 세계 25000만명의 시청자들이 이 경기를 지켜봤다.


크라이스트처치 관광 부문 관계자는, 이 대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유치했던 다른 이벤트들과는 전혀 다르다면서, 도시에 활기를 가져오고 지역사회를 함께 하도록 만들며 또한 방문객들도 유치하면서 경제 활동을 자극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마오리 단체의 관계자도 지구촌의 다른 이들에게 아름다운 장소에서 마오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게 돼 반갑다면서 이번 대회 유치를 환영했다.

 

노스랜드 확진자 관련 가짜 뉴스, "현혹되지 말라" 경고

댓글 0 | 조회 2,995 | 2021.01.26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최근 노스랜드의 확진자로 인하여 가짜 허위 뉴스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유포되고 있지만, 입증되지 않은 뉴스… 더보기

캔터베리, 오늘 낮 최고 기온 36도 이상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1,659 | 2021.01.26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산불로 밤 사이에도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이 지역의 온도가 기록적으로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보기

Moderna 백신 개발자,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력있다고..

댓글 0 | 조회 2,262 | 2021.01.26
뉴질랜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우려를 더하고 있지만, Moderna 백신 개발자들은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력이 있다고 밝혔다. Moder… 더보기

호주, NZ 새 커뮤니티 확진자 나오자 무검역 여행 중단

댓글 0 | 조회 4,410 | 2021.01.26
호주는 뉴질랜드의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가 발생하고 확진 여성에게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뉴질랜드와의 여행 버블을 중단했다.뉴질랜드 … 더보기

오클랜드 중심가 데어리 대낮에 총든 강도, 직원들 충격

댓글 0 | 조회 3,857 | 2021.01.26
오클랜드 중심가에 있는 데어리에 대낮에 총을 든 강도를 당한 후, 직원들이 충격에 빠졌다.지난 1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경, 오클랜드 빈센트 스트릿의 … 더보기

노스랜드 커뮤니티 확진자, 방문 장소 2곳 추가

댓글 0 | 조회 3,929 | 2021.01.25
노스랜드 COVID-19 커뮤니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가 2곳 더 추가되어 총 31곳이라고 보건부는 공개했다.이전에 공개된 29개의 장소 이외에도 확진자는 1월 … 더보기

캔터베리 파인스 비치 화재, 소방관들 밤새 진압

댓글 0 | 조회 1,472 | 2021.01.25
캔터베리의 Kaiapoi 근처 초목 화재가 완전하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소방관들이 밤새 화재 진압을 계속할 것으로 보여진다.민방위가 활성화된 카이아포이 인근 파인… 더보기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 '남 아프리카 변이 바이러스'

댓글 0 | 조회 5,691 | 2021.01.25
보건부는 최근 해외에서 여행하여 오클랜드의 풀만 호텔에서 격리 관리를 마친 여성이 COVID-19 확진된 것에 대한 게놈 시퀀싱 결과를 발표했다.56세의 이 여성… 더보기

로토루아 4.9 지진, 수많은 사람들 흔들림 느껴

댓글 0 | 조회 3,216 | 2021.01.25
월요일에 베이 오브 플렌티의 로토루아에서 4.5에 이은 4.9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에서는 가벼운 지진으로 묘사된 4.5 지진이 로토루아에서 발생한 것은 1… 더보기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의 남편과 미용사, '음성' 결과

댓글 0 | 조회 4,601 | 2021.01.25
Northland에서의 코로나 양성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두 명에 대한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1월… 더보기

주택 가격 상승, 직접 주택 매매하는 Private Sale 증가

댓글 0 | 조회 3,735 | 2021.01.25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매매를 하는 Private Sale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을Private Sal… 더보기

연간 1인당 23리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이스크림 소비

댓글 0 | 조회 2,993 | 2021.01.25
뉴질랜드 사람들은 연간 일인당 23리터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세계에서 아이스크림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나타났다.NZ Ice Cream 제조사 협회의 Ch… 더보기

드론, 장난감 아닌 '항공기 규정'에 맞춰 사용해야

댓글 0 | 조회 1,349 | 2021.01.25
지난 크리스마스에 드론을 선물을 받거나 구입한 사람들은 사용하기 이전 관련 규정을 잘 숙지하여야 하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 더보기

모닝 브리핑, COVID-19 커뮤니티 감염으로 불안감 높아져

댓글 0 | 조회 3,112 | 2021.01.25
TVNZ의 모닝 브리핑에서는 COVID-19 커뮤니티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감염자가 방문했던 사업체들은 높은 경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보기

아던 총리, 국경 완전 폐쇄 안해, 감염자 비난 멈출 것 요청

댓글 0 | 조회 3,876 | 2021.01.25
자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가 지난 11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1월 23일 저녁에 커뮤니티 감염자가 나왔으나, 국경을 완전하게 폐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페이스북 … 더보기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 방문 장소

댓글 0 | 조회 4,443 | 2021.01.24
보건부는 1월 13일 오클랜드 풀만 호텔에서 14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관리 격리 시설을 떠난 후, 1월 22일 검사를 받고 확진된 노스랜드 여성이 방문한 동선을 … 더보기

57일 만에 남북섬 종단하며 신기록 수립한 간호사

댓글 0 | 조회 2,459 | 2021.01.24
퀸스타운 출신의 한 여성이 뉴질랜드 남북간 여성 최단 도보 종단 신기록을 수립했다. 주인공은 간호사인 브룩 토마스(Brooke Thomas). 그녀는 1월 22일… 더보기

경기 중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아 사망한 호주 골퍼

댓글 0 | 조회 2,758 | 2021.01.24
호주에서 한낮에 골프를 즐기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나뭇가지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결국 사망했다. 사고는 1월 21일(목) 뉴사우스웨일즈주 남동부의 몰리묵(M… 더보기

노스랜드 커뮤니티 감염자, 1월 13일 풀만 호텔 격리에서 해제

댓글 0 | 조회 6,197 | 2021.01.24
1월 24일 일요일 오후 4시 언론 브리핑에서 COVID-19 커뮤니티 사례인 56세 여성은 12월 30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풀만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했었다… 더보기

지난 2일간 새 확진자 8명, 모두 해외 입국자

댓글 0 | 조회 2,175 | 2021.01.24
금요일에 있었던 마지막 언론 발표 이후, 뉴질랜드에서 보고해야 할 COVID-19 새로운 감염자는 8 명이라고 1월 24일 일요일 보건부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 더보기

노스랜드 COVID-19 지역 감염 가능성, 당국 조사 진행 중

댓글 0 | 조회 5,183 | 2021.01.24
북섬의 노스랜드에서 COVID-19 지역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 보건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보건 당국은 노스랜드에서 COVID-19 지역 감염 사례를 … 더보기

불법 채취로 압수된 어패류, 자선 단체 기부 안하는 이유는?

댓글 0 | 조회 2,713 | 2021.01.24
1차 산업부(MPI ; Ministry of Primary Industries)에서는 압수된 어패류를 포함한 해산물을 먹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 더보기

중국 과일 포장 바이러스 발견, 산지 국가는 명확치 않아

댓글 0 | 조회 3,344 | 2021.01.24
뉴질랜드의 매실이나 복숭아, 체리 등 딱딱한 씨를 가지고 있는 과일 재배 업체를 위한 산업 단체는 중국의 과일 포장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보고 된 후 국제… 더보기

남아프리카에서 도착한 확진자, 격리 시설 체류 39일

댓글 0 | 조회 3,186 | 2021.01.24
뉴질랜드에 도착한 지 3 주가 넘은 후 COVID-19에 확진된 남아프리카에서 도착한 사람은 최소한 39일 동안 정부가 관리하는 격리 시설에 머물게 된다고 Stu… 더보기

경찰차 습격하려던 형제 도망쳤지만 추격은 포기

댓글 0 | 조회 1,887 | 2021.01.24
북섬 파머스톤 노스에서 경찰차를 습격하려고 시도했던 형제가 도망쳤다.Stuff에서는 무장했다고 여겨지는 두 명의 남성이 최근 몇 차례 경찰이 추격을 했으나 결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