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COVID-19 지역 감염 가능성, 당국 조사 진행 중

노스랜드 COVID-19 지역 감염 가능성, 당국 조사 진행 중

0 개 5,302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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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의 노스랜드에서 COVID-19 지역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 보건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 당국은 노스랜드에서 COVID-19 지역 감염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이 사례가 가능한 사례로 취급되고 있다고 확인했음을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


이 감염 사례는 최근 관리 격리 시설에서 나온 사람과 관련이 있다.


보건부는 일요일 오후 4시에 웰링턴에서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일요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에서 있을 기자회견에는 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올 예정이다.


  


엔젯헤럴드는 1월 24일 일요일 낮 12시 24분경, 인터넷 지면을 통해 노스랜드에서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확진 사례가 나왔음을 알렸다.


이 확진 사례는 최근 관리 격리에서 나온 사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크리스 힙킨스 장관 대변인은 이 사례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지난 2주 동안 17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고, 전체 게놈 시퀀싱에서는 B.1.1.7 (영국 변종으로 알려짐)의 11개 샘플과 B.1.3.5.1 (남아프리카 변종으로 알려진)의 6개의 샘플을 확인했다.


보건부 이 변이 바이러스 균주가 뉴질랜드 전역의 관리 격리 시설에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질랜드의 마지막 지역 사회 감염 사례는 11월 18일이었다.


현재 79명의 활성 확진자들이 검역 시설에 격리되어 있다. 


1월 25일부터 격리 시설 근무자, COVID-19 타액 검사 실시

지난 금요일, COVID-19 대응부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1월 25일 월요일부터 격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국경 노동자들에게 선택적 타액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 COVID-19 타액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새로운 예방 조치는 해외 감염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COVID-19 전염 가능성이 더 높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타액 검사는 자발적으로 제공될 것이며, 코 면봉 검사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말했다. 타액 검사로 검역소 근무자들 사이에서 감염 사례를 더 빨리 발견하고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확진 사례와 감염 가능 사례

뉴질랜드 보건부에서는 감염 케이스를 확진 감염 사례(Active case - confirmed)와 가능한 감염 사례(Active case - probable)로 분류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감염 사례는 총 2,283명으로 이 중 1,927명은 확진 사례이고, 356명은 가능한 사례이다. 세계보건기구에는 검사를 통해 양성 결과가 나온 확진 사례만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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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례(Probable case)는 COVID-19에 걸린 다른 사람에 대한 노출과 증상을 기반으로 누군가가 진단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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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의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감염자 중 50%는 해외 입국자로 지금까지 총 1,142명이 감염되었다. 이들은 해외 또는 여행 중에 COVID-19에 감염되어 뉴질랜드에 도착한 감염 사례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가까운 접촉자, 관리 격리 시설에서 머무는 동안 확진된 사람, 국경 또는 관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포함한 국경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전체 감염자의 21%로 478명이다. 


뉴질랜드 지역에서 누군가로부터 COVID-19에 감염된 사람은 전체 감염자의 25%로 566명이다.


해외에서 여행한 이력도 없고, 최근 여행한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한 적이 없는 등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사람은 전체 감염자의 4%로 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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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 2021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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