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지금이 가장 위험' 국경에서 COVID-19 변종 예방 필요

전문가, '지금이 가장 위험' 국경에서 COVID-19 변종 예방 필요

0 개 3,781 노영례

dfb90c78d6ce5f47623fd4b3fd9921eb_1610829862_2943.png
 

전염성이 높은 COVID-19 변종에 대한 국경에서의 더 무거운 제한 요구가 전문가들로부터 나왔다.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현재 브라질에서 발생한 전염성이 높은 3개의 COVID-19 변종은, 정부가 국경에서 귀국하는 키위를 관리하는 방법을 변경하라는 전문가들의 요청을 촉발했다.


뉴질랜드의 선도적인 역학자인 마이클 베이커 박사는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말했다. 


베이커는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사람들의 수를 제한할 때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 호주보다 귀환자 중 감염자가 5배 더 많이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커 박사는 호주는 이러한 위험 때문에 해외에서 오는 여행자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국민당은 고위험 국가의 사람들이 별도의 격리 호텔에 머물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당의 코비드 대응팀 대변인 크리스 비숍 의원은 전염성이 있는이 새로운 COVID-19 균주가 뉴질랜드 지역 사회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 인들이 여름에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섞이면서 해외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예방 노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요청이 제기되고 있다.


수만 명이 이미 프라다 컵의 첫 이틀을 보기 위해 오클랜드 해안가로 향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모델러이자 교수인 숀 헨디는 이러한 보건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름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할 것이기 때문에 오클랜드에서 발병하면 전국으로 퍼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기간이라고 지적했다. 


숀 헨디 교수는 북미와 유럽 및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이후 COVID-19이 더많이 확산했다고 덧붙였다. 


Covid tracer 앱 스캔 수는 8월과 9월 이후 크게 감소했다. 부분적으로는 앱의 새로운 블루투스 기능에 의존하는 키위들이 많아진 것에 기인하지만 당국은 여전히 ​​스캔해야한다고 반복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드 대중 교통에서는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TVNZ과 인터뷰한 한 통근자는 대중 교통에서의 마스크 사용이 이상한 것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사람은 간혹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 마스크나 안면 가리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들은 아무도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휴가 기간에 대한 인식 캠페인을 시작했지만 현재 우리 국경에 전염성이 높은 COVID-19 변종에 감염된 사람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숀 헨디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이러한 규칙은 전국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전국적으로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착용하는 것에 대해 열심히 생각해야 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것으로 고통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오클랜드에서는 버스나 페리, 기차, 택시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의 대중 교통 사용에는 마스크 착용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숀 헨디 교수는 격리 시설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COVID-19 변종이 전달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국경에서 위험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했으며 영국과 미국 사람들은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위해서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72시간 전에 COVID-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와야 한다. 


정부는 바이러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됨에 따라 위험에 따라 더 맞춤화된 국경 보호를 계속해서 조정하고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TVNZ에서는 또한 관리 격리 시설에 머물렀던 모든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일부 자료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1월 10일 기준으로 5200개의 격리 비용 청구서가 발송되었다. 이 중 335개의 청구서 총 $ 988,000가 연체되었으며, 이미 지불된 청구서의 총 비용은 약 $3.6m이다. 


지불해야 할 금액의 거의 4분의 1이 빚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은 연체된 지불금을 채권 추심자에게 회부하기까지 거의 6개월을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 비숍 의원은 180일은 상당히 긴 기간처럼 들리지만 많은 기업들이 그보다 빨리 불량 부채를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특별 면제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 받았다.

계속해서 오르는 주거 비용, 식품 지원 신청자 증가

댓글 0 | 조회 2,697 | 2021.01.20
계속해서 오르는 주거 비용으로 인하여 식품 지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정부의 새로운 자료에서식품 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 더보기

자신다 아던 총리,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 시작

댓글 0 | 조회 2,043 | 2021.01.20
Jacinda Ardern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을 다시 시작하면서, 모든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질문 즉 백신에 대한 내용과 언제… 더보기

겨울 세상으로 변신한 한여름의 스키장

댓글 0 | 조회 1,832 | 2021.01.20
남섬의 한 스키장이 한여름인 1월에 내린 눈으로 겨울로 돌아갔다. 와나카(Wanaka) 인근의 카드로나(Cardrona) 알파인 리조트에는 1월 19일(화)에 눈… 더보기

하루에 세 차례 총격 사건, 웰링턴 경찰 수사 중

댓글 0 | 조회 1,862 | 2021.01.20
19일 화요일 오후, 웰링턴의 스트래스모어의 Ngatiapa Street에서 한 남성과 한 여성이 폭행 혐의로 체포되었다.이들의 체포는 지난주 같은 지역에서 발생…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COVID-19 이전 일정 항공권 팔아 일부 키위들 좌절

댓글 0 | 조회 2,662 | 2021.01.19
소비자 엔젯(Consumer NZ)의 최고 경영자에 따르면, 영국에 있는 일부 뉴질랜드인들은 국영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뉴질랜드로 돌아오고자 했으나, 항공편이 취소… 더보기

비육우 사육 늘고 젖소와 양은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497 | 2021.01.19
전국적으로 비육우(beef cattle) 숫자가 증가하는 반면 젖소와 양의 숫자는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졌다.  1월 18일(화) 공개된 통계국의 관련 자료에 따… 더보기

새벽 고속도로 10km나 역주행, 2명 사망하고 2명 중상

댓글 0 | 조회 2,828 | 2021.01.19
새벽에 도심의 고속도로를 10km가량이나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충돌해 2명이 사망했다. 사건은 1월 19일(화) 새벽 4시 20분경에 웰링턴의 시내 모… 더보기

작년 한해 채소 과일값 “널뛰기 오르내림 보였다”

댓글 0 | 조회 1,297 | 2021.01.19
작년 12월까지 과일과 채소 가격이 연간 9% 가까이 오르면서 연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2.9%까지 도달했다. 통계국 물가 담당자는, 작년에는 토마토와 애호박(… 더보기

작년 11월까지 연간 주택건축허가, 1974년 7월 이후 최대

댓글 0 | 조회 1,284 | 2021.01.19
작년 11월까지 연간 신규 주택 건축허가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오클랜드 지역의 허가건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 더보기

오클랜드 데어리 침입 무장 강도, 주인 총상 입어

댓글 0 | 조회 5,047 | 2021.01.19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한 데어리에 무장 강도가 침입하여 주인에게 총상을 입힌 사건에 대하여 경찰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어제 저녁 6시 30분 경 Manu… 더보기

COVID-19 록다운, 과음주 증가

댓글 0 | 조회 2,142 | 2021.01.19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록다운으로 인하여 과음 추이가 늘어났다고 Alcohol Healthwatch 의 Nicky Jackson 박사는 밝혔다. Jackson박… 더보기

건축 자재 공급 부족, 공사 완공에 차질

댓글 0 | 조회 2,378 | 2021.01.19
건축 자재들의 공급 부족으로 적기에 제한된 예산으로 완공을 하기에 어려워지고 있다고 건축관련 업계에서는 답답함을 전하고 있다. 상하수도 배관과 전기 그리고 유리 … 더보기

COVID-19 백신, 안전성 입증 때까지 접종 미뤄

댓글 0 | 조회 3,037 | 2021.01.19
보건 전문가들은 뉴질랜드의 경우 코로나 백신이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접종을 하지 않을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최근 Pfizer 백신으로 29명의 노… 더보기

주택 가격 지속 상승, 10년 전 2배

댓글 0 | 조회 2,885 | 2021.01.19
주택 가격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십 년 동안 asking price의 평균 가격이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센트럴 오… 더보기

노스랜드에 대규모 화재 발생, 10헥타르 소실

댓글 0 | 조회 1,835 | 2021.01.19
노스랜드에서 5시간에 걸쳐 10헥타르 정도의 면적이 소실되었다.월요일 오후, 노스랜드의 Rawene지역의 화재 현장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일… 더보기

화요일부터 일부 지역, 폭우와 눈, 시속 130km 돌풍 예보

댓글 0 | 조회 2,844 | 2021.01.19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뉴질랜드 남부와 중부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130km 돌풍과 함께 10미터 높이의 파도가 칠 것으로 … 더보기

한여름에 엔진룸에 갇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고양이

댓글 0 | 조회 1,806 | 2021.01.18
자동차 엔진룸에 들어갔다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한 마리 고양이의 주인이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클랜드 쿠메우(Kumeū)에 사는 한 집의 주인은, 최… 더보기

여름에 내린 눈 속에 고립됐던 오지 여행객들

댓글 0 | 조회 1,820 | 2021.01.18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남섬의 외딴 산지에서 한동안 발이 묶였던 이들이 경찰 도움으로 구조됐다. 6명으로 알려진 일행이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알렉산드라(Al… 더보기

“10대 때 아프간 탈출해 의사됐건만...”

댓글 0 | 조회 3,089 | 2021.01.18
10대 시절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했던 30대 의사가 새해 첫날 암으로 유명을 달리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오클랜드의 의사인 칼리크 줄랄(Khaliq… 더보기

오클랜드 해변, 상어와 해파리로 안전에 비상

댓글 0 | 조회 2,119 | 2021.01.18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의 해변에서 상어가 나타나고, 해파리가 발견되면서 해상 안전에 비상이 걸렸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Safeswim 웹사이트를 통하여 Waiwe… 더보기

웰링턴 근처 해변 빈 카약 발견, 수색 작업 진행

댓글 0 | 조회 1,905 | 2021.01.18
웰링턴 근처의 해변에서 빈 카약이 12시간 이상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서 수색 작업이 시작되었다. 어제 오후 3시 30분 경 Tarakena Bay의 해변으로 빈… 더보기

전국적으로 고양이 개체수 급증

댓글 0 | 조회 1,824 | 2021.01.18
전국적으로 고양이 개체수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관련 동물 보호 기관들에게 어려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성화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또한 따뜻했던 지… 더보기

오늘 밤부터 오클랜드 모터웨이 여러곳 공사 진행

댓글 0 | 조회 2,298 | 2021.01.18
오늘 밤부터 오클랜드 모터웨이의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야간 이동에 큰 불편을 끼치게 될 것으로  NZTA 도로공사는 밝혔다. 어제 밤부터 시작되어 오는 1월… 더보기

COVID-19 음성 확인증명서 미소지 입국자, 경고

댓글 0 | 조회 2,333 | 2021.01.18
입국 수속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코비드-19 음성 검사 확인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고 입국한 여행객에게 처음으로 경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미국과 영국에서 오는… 더보기

뉴질랜드 출발 2명, 피지 도착 후 확진

댓글 0 | 조회 2,903 | 2021.01.18
뉴질랜드에서 Fiji에 도착한 두 명이 코비드-19 양성 확인자로 Fiji 보건당국은 밝혔다. 어제, Fiji 보건 당국은 오클랜드에서 지난 12월 24일 출발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