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북섬 중부 지역에서 세 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이른 새벽 시각에도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뉴 플리머스의 주민들은 오늘 새벽 5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각에 강도 3.6의 지진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신고하였으며, GeoNet에서는 타라나키 시 북서쪽 5Km, 지하 12Km지점에서 5시 36분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천 8백 명이 넘는 주민들이 지진을 느낀 것으로 GeoNet웹사이트에 신고를 하였다.
이어 같은 장소의 지하 10Km지점에서 6시 12분 강도 2.3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비교적 약한 지진으로 백 명 정도가 지진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6시 29분경 또 강도 4.3의 지진이 레빈 북서쪽 30Km, 지하 29Km지점에서 일어났으며, 거의 3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하였고, 주로 북섬 하단 지역의 서쪽 지역 주민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GeoNet은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