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중국 공산 당원, 명단 유출

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중국 공산 당원, 명단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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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영사관 직원이 ANZ은행의 중국 주재 직원들과 함께 중국의 공산당원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CCP(CCP ; Chinese Communist Party) 명단이 유출되었다고 Stuff에서 보도했다. 


외교 전문가들은 이는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했고, ANZ 대변인은 직원들의 행동이 은행의 정책과 일치하는 한,연합의 자유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Stuff 에서는 뉴질랜드와 ANZ 은행과의 연결된 명단 일부를 확인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한 직원은 호주, 영국, 독일 및 기타 외국 공관들에 의해 상하이의 에이전시를 통해 고용된 많은 CCP 회원들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호주 언론은 상하이 주재 뉴질랜드 영사관의 한 직원이, 국영 상하이 외무부를 통해 고용된 공산 당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중국 정부가 이 서비스를 통해 뉴질랜드에 현지 직원을 고용하도록 했다며, 뉴질랜드와 해외 공관 현지 직원의 책임에 대해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 의회 연합 IPAC와, 호주 사이버 보안 회사인 인터넷 2.0은 중국 공산당원(CCP) 명단을 수집,발표했다. 그러나 이 명단은 뉴질랜드와 연계된 조직 내에서 중국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스파이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인터넷 2.0은 9월에 유출된 첸화 데이터베이스 목록을 발표했으며, 730명이 넘는 뉴질랜드인들이, 중국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에 엮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대학 교수인 캐서린 처치맨은,그 직원들 중 상당수가 중국 공산당의 당원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거라고 말했다.


한편 IPAC 회원이자 국민당 의원인 오코너씨는 "이는 뉴질랜드 당국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조직의 수준" 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CCP 와 확실히 연관성이 있고 많은 명단들도 있지만, 그들이 정확히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현 단계에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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