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은행, 직접적인 표적은 아니었지만 사이버 공격 받아

중앙 은행, 직접적인 표적은 아니었지만 사이버 공격 받아

0 개 1,640 노영례

69499ddfdf38304b882eaced46b90f97_1610405157_5418.jpg
 

뉴질랜드 중앙 은행은 사이버 공격의 직접적인 표적은 아니었지만, 데이터 시스템을 침해받았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 


지난 일요일, 뉴질랜드 중앙 은행(The Reserve Bank of New Zealand)은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했던 타사 파일 공유 시스템의 데이터 유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업데이트에서 중앙은행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침해가 타사 제공 업체인 Acellion이 해킹된 결과라고 말했다.


Acellion은 안전한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중앙은행은 이번 사이버 공격이 중앙 은행에 대한 특정 공격이 아니며, Acellion사의 파일 공유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한 다른 사용자도 감염되었다고 제 3자 제공 업체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상된 데이터에는 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민감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지만 중앙은행에서 확실하게 파악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중앙 은행이 다른 정부에 의해 해킹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을 인지한 중앙은행은 조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기타 관련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력하고 있는 기관에는 통보를 받고 지침과 조언을 제공하는 GCSB의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도 포함된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이 공격에 대한 정보를 받았으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에서는 데이터 유출에 대한 높은 수준의 대중의 관심을 이해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 할 수있는 입장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조사 초기 단계에서 추가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면 조사 및 위반을 완화하기 위해 취한 조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중앙은행의 입장이다. 



뉴질랜드 중앙 은행은 국가의 통화 정책을 감독하고 금융 시스템 전체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은행은 소매 은행 및 기타 규제 대상 금융 서비스가 사이버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규제하는 금융 기관에 적용할 지침 초안을 발표했으며, 국제 사이버 보안 표준을 많이 사용했다.


지난해 5월, 중앙은행의 토론 문서에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이 흠집이 나지 않았으며, 기술 노후화로 인한 높은 운영 위험과 많은 핵심 기술 플랫폼에 대한 보안 투자 부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문서에서 중앙은행은 

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탄력적인 플랫폼으로의 단계적 이동을 통해 운영 위험을 낮추고 싶다고 밝혔다. 

2일간 새 확진자 18명,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1,872 | 2021.01.15
지난 수요일에 마지막 업데이트 후, 2일간 뉴질랜드에는 18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라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새 확진자… 더보기

어제 로토루아의 격리 시설에서 화재, 투숙객 모두 대피 소동

댓글 0 | 조회 1,940 | 2021.01.15
로토루아의 한 MIQ 격리 검역 시설에서 불이 나면서 투숙객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어제 오후 1시 5분 경 격리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로토루아의 수디마… 더보기

폰손비 아시안 퓨전식 식당, COVID-19 여파로 문 닫아

댓글 0 | 조회 5,543 | 2021.01.15
Ponsonby에 위치한 한 식당이 코비드-19로 인한 재정적 타격으로 문을 닫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위들의 입맛에 맞도록 아시안 퓨전식 식당 Scandal은 한… 더보기

여권 기간 만료된 키위, "가능하면 지금 갱신하라"

댓글 0 | 조회 4,805 | 2021.01.15
여권 기간이 만료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비록 국경이 봉쇄되고 언제 해외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가능하면 지금 갱신을 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약 … 더보기

이번주는 무더위, 다음 주에는 기온 뚝 떨어져

댓글 0 | 조회 3,004 | 2021.01.15
한 여름의 날씨와 해변을 몇 일 더 즐긴 후 다음 주 뉴질랜드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낮 최고 기온이 10대로 내려가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WHO, 뉴질랜드 백신 접종 서두를 필요 없다고...

댓글 0 | 조회 2,971 | 2021.01.15
뉴질랜드는 코로나 백신 접종에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세계 보건기구 WHO는 경고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현재 뉴질랜드의 경우 시간적으로 그리 급하지 않은… 더보기

도끼로 부숴진 국회 의사당 유리창, 수리비 5천달러 넘어

댓글 0 | 조회 1,661 | 2021.01.15
엊그제 국회 의사당 Beehive 건물의 유리창을 도끼로 부순 사건으로 유리창 교체 작업이 마무리되었으나 그 비용이 5천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수요… 더보기

바다사자의 출산 장소로 선택된 더니든 골프장 13번 홀

댓글 0 | 조회 2,539 | 2021.01.15
앞으로 몇 주 동안 더니든의 골프 클럽치숌 링크스(Chisholm Links)의 13번 홀에서 공을 치는 사람들은 골프 코스를 출산 장소로 선택한 150kg의 바… 더보기

정부, 1000명 유학생 뉴질랜드 입국 허용

댓글 0 | 조회 4,108 | 2021.01.15
정부는 유학 교육 회복 계획의 일환으로 4월부터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학위 또는 대학원 과정… 더보기

로토루아 격리 시설, 울타리 안 운동 구역에 들어간 남자

댓글 0 | 조회 2,456 | 2021.01.14
수요일밤, 격리 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로토루아의 이비스 호텔에서 한 남성이 격리 시설에 설치된 울타리 안의 운동 구역으로 침범했고,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뉴질랜드 … 더보기

우박으로 작물 피해입은 모투에카 과수 재배자, 정부 도움 요청

댓글 0 | 조회 1,754 | 2021.01.14
모투에카의 과수 재배업자는 우박으로 인해 전체 작물에 손상을 입은 후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남섬의 큰 과일 재배지 중의 하나인 헤이우드 과수원 주인 헤이… 더보기

“임시 무덤에서 발견된 시신, 50대 여성 살인 혐의로 체포”

댓글 0 | 조회 3,125 | 2021.01.14
한 주택의 마당에서 땅에 묻힌 남자 시신이 발견되고 50대 여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시신은 1월 13일(수) 오전에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Papanui)의… 더보기

도심 공원에 등장한 전기 동력 잔디깎기

댓글 0 | 조회 2,250 | 2021.01.14
크라이스트처치의 해글리(Hagley) 공원에 ‘승용식 전기 잔디깎이(ride-on lawn mower)’가 처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 그린(Mean… 더보기

웰링턴 병원, 오늘 새벽 화재 발생

댓글 0 | 조회 1,766 | 2021.01.14
웰링턴 병원은 오늘 새벽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화재 경보에 따라 작동한 스프링클러 시스템으로 물피해를 입고 있다. 오늘 새벽 2시경 웰링텅 병원에서 화재 경보가 … 더보기

2명의 용감한 오클랜드 시민, 데어리 강도 붙잡아

댓글 0 | 조회 3,671 | 2021.01.14
두 명의 용감한 오클랜드 시민에게 경찰로부터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며칠 전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데어리 상점에 강도가 나타나, 카운터 뒤에서 일하고 있던 주인… 더보기

컨테이너 하역 작업 지연, 부담은 결국 소비자에게

댓글 0 | 조회 2,708 | 2021.01.14
빈 선적 컨테이너들이 창고에 쌓여가고 있지만,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컨테이너들의 하역 작업이 계속해서 지연되면서 그 비용을 소비자들이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 더보기

구인 광고, COVID-19 시작 이전 수준

댓글 0 | 조회 1,858 | 2021.01.14
구인 광고가 재작년 말 코비드 시작 이전의 수준에 거의 이르고 있는 것으로 Seek NZ은 밝혔다. 구인 광고 사이트인 Seek NZ에는 지난 3/4분기와 4/4…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파파쿠라, 폐차장 원인 모를 화재

댓글 0 | 조회 1,408 | 2021.01.14
어제 오클랜드 남부 지역 Papakura의 폐차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일어나면서, 화재로 인한 유독 가스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도록 안… 더보기

해충 없는 섬, '애완 동물' 데려가면 둥지 파괴 등 위험

댓글 0 | 조회 1,704 | 2021.01.13
보존부는 해충 없는 섬에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 동물을 데리고 가면, 토착 동물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베이 오브 아일랜드… 더보기

학생 아파트에서 대마초 재배 도운 남성 감옥행

댓글 0 | 조회 1,957 | 2021.01.13
더니든 학생 아파트에서의 대규모 대마초 재배에 연루된 26세의 남성이 법원에 출두했다.자신의 직업을 “농부”라고 분류한 딜런 패티슨은 수요일 오후 더니든 지방 법… 더보기

CHCH 집에서 남성의 시신 발견, 한 여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1,721 | 2021.01.13
55세 여성이 수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에 있는 한 건물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후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경찰은 크리스마스 이후 139a Main N… 더보기

지난 2일간 새 확진자 7명, 모두 해외에서 입국

댓글 0 | 조회 1,490 | 2021.01.13
지난 2일간 새로운 확진자는 7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라고 보건부는 발표했다.새로운 커뮤니티 감염 사례는 없다.보고된 확진 환자 중 21명이 회복되어… 더보기

외딴 산장에서 구조신호 발신, 헬기 떴지만 돌발 사망자 나와

댓글 0 | 조회 2,073 | 2021.01.13
외딴 산중의 한 산장에서 조난신호가 접수돼 구조 헬리콥터가 출동했지만 사망자가 나왔다. 1월 12일(화) 오후 3시 15분경에 조난신호기(locator beaco… 더보기

해양 안전사고 또 발생, 카이코우라 금년 들어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561 | 2021.01.13
전국에서 물과 관련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바다에서 수영 중 실종됐던 여성이 하루 만에 시신으로 수습됐다. 남섬 동해안 카이코우라(Kaikōura)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한 카페, 자전거 탄 도둑 침입해

댓글 0 | 조회 2,565 | 2021.01.13
더운 날씨 속에서 자전거를 타던 도둑이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카페에 침입하였지만, 두 개의 아이스 블록만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카페의 매니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