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NZ 아기 이름, '이슬라' '올리버'가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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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021. 23:52
노영례
뉴질랜드
이슬라(Isla)는 2020년에 태어난 여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이름이었고, 올리버는 8년 연속으로 남아에게 주어진 가장 일반적인 이름이었다.
내무부는 가장 인기있는 이름과 가장 인기있는 마오리 이름 목록을 발표했다.
여자 아기의 이름으로는 이슬라(Isla)가 243명, 샬롯(Charlotte) 222명, 아멜리아(Amelia) 213명으로 상위 3위에 자리 매김했고, 남자 아기 이름은 올리버(Oliver) 315명, 잭(Jack) 261명, 노아(Noah) 240명으로 상위에 자리했다.
니카우(Nikau)는 63명으로 가장 인기있는 남자 마오리 이름이었고 2위는 마나이아(Manaia)였다. 미아(Mia)는 가장 인기 있는 여자 마오리 이름으로 162명에게 주어졌고, 아리아(Aria)가 그 뒤를 이었다.
2020년에 태어난 58,676명의 아기에게 총 17,749개의 각기 다른 이름이 주어졌다.
테일러(Taylor)와 다르시(Darcy)는 남자 아기와 여자 아기 사이에 51%와 49%의 비율로 주어졌으며, 2020년 가장 균등하게 분리된 성 중립적인 이름이다.
아기가 탄생한 후, 이름을 등록하는 것은 무료이며 모든 부모에게는 중요한 단계이다. 아기의 출생을 등록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출생 증명서를 신청하려면 비용이 부과된다.
이름을 등록하는 것은 자녀에게 법적 신원과 뉴질랜드인이 되는 것과 관련된 지원 서비스에 대한 권리, 책임 및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