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학생 아파트에서의 대규모 대마초 재배에 연루된 26세의 남성이 법원에 출두했다.
자신의 직업을 “농부”라고 분류한 딜런 패티슨은 수요일 오후 더니든 지방 법원에서 마이클 크로스비 판사 앞에 출두했다. 그는 또다른 두 사람과 함께 기소되었다.
딜런 패티슨은 경찰이 유니언 스트리트에서 $476,000의 잠재적 수확량을 가진 수백 개의 대마초 식물을 발견한 후 대마초 재배 혐의로 입건되었다.
딜런 패티슨이 작년 3월 중순부터 이 학생 아파트에 입주했고, 한 달 후 경찰은 패티슨이 대마초 재배에 관여한 아파트를 수사하기 시작했다.
아파트의 4개 침실은 각각 건조 공간, 선풍기 및 건물 전체에 덕트가 있는 재배실로 이용되고 있었다.
지난해 7월 11일 사고로 앞 창문이 깨져 식물이 지붕 공간으로 옮겨졌다. 그 달 말에 수색 영장이 집행되었다.
경찰은 353개의 대마초 식물과 $14,835 상당의 장비를 건물에서 발견했다.
이 식물의 잠재적 수확량은 $476,000에 이르며, 딜런 패티슨은 이에 대해 법원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마이클 크로스비 판사는 마약 소탕 작전에서 규모가 중요하다며, 딜런 패티슨이 이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가 행한 행위의 중대함을 지적했다.
판사는 딜런 패티슨이 선고를 받은 세 명의 범죄자 중 첫 번째이며, 신디케이트의 주범이 3월에 선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딜런 패티슨은 대마초를 많이 소비했다. 판사는 그에게 상담받을 것을 명령했고, 2년 4개월 감옥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