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용감한 오클랜드 시민에게 경찰로부터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며칠 전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데어리 상점에 강도가 나타나, 카운터 뒤에서 일하고 있던 주인에게 돈을 요구하였으며 응하지 않자 직접 금전 등록기에서 상당 금액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Henderson에 위치한 데어리 주인은 빠르게 도난 방지용 가스 발사 장치를 작동시켰으며, 범인은 곧 바로 상점에서 달아났다.
이 장면을 목격한 두 명의 시민들은 범인을 추적하여 잡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채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에게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SNS를 통하여 용감한 두 명의 시민들의 빠른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난당한 현금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40대의 범인은 절도 혐의로 지난 주 와이타케레 법정에서 판결을 받았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