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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21. 10:04 KoreaPost (115.♡.89.93)
뉴질랜드
엊그제 국회 의사당 Beehive 건물의 유리창을 도끼로 부순 사건으로 유리창 교체 작업이 마무리되었으나 그 비용이 5천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수요일 국회의사당 건물 입구의 유리창을 부순 혐의로 31세의 남성은 웰링턴 법정의 재판을 대기중이지만, 부숴진 유리창의 교체 비용으로 유리창 가격만 4천 2백 달러가 넘으며, 2백 달러의 청소비용과 6백 달러의 자동문 점검 등 모두 5천 7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관계 당국은 밝혔다.
이 남성은 의도적 파손과 출동 경찰에 저항하면서 공무 집행 방해 그리고 허가없이 공격용 무기의 소지 등의 혐의로 재판장에 서게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4일 로토루아에 있는 한 주유소의 유리창을 부순 혐의가 추가되며, 현재 보석이 인정되어 정신 건강 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이 남성의 사건과 지난 주 미국의 워싱턴 DC에서의 국회 의사당 침입 농성 사건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1월 26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