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저명 보건 전문가는 코비드-19 변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영국과 미국으로부터 뉴질랜드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중단하여야 한다고 정부에게 보다 강력한 통제를 요청하였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의 격리 검역 시설에서 발견되었던 바이러스보다 50~70% 정도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형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영국에서 온 사람들에서 발견되었다.
어제, 보건부의 발표에서 남아프리카 변종이 처음으로 격리 시설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졌으며, 이에 역학 전문 Michael Baker 박사는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잘 통제된 국경 관리를 넘어설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Baker 박사는 뉴질랜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정부는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확진 사례가 많은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분간 영국과 미국과 같이 확진자들이 많은 나라들로부터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또 항공기 탑승 이전에 감염자들의 탑승을 막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