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 톤의 센트럴 오타고 체리들이 40년만에 최악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버려지게 되었다.
농장주들은 코비드-19로 인하여 체리 수확을 위하여 일손을 확보하려고 애를 썼지만, 지금은 비로 피해를 입은 체리들을 선별하고 버리도록 하는 데에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Summerfruit NZ의 Richard Palmer 대표는 수확기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체리가 벌어지면서,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체리 피해는 전 지역에서 상당하다고 말하며, 수출가격으로 보면 액 5천만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농장들 대부분은 평균 40~60% 정도 수확물 피해를 입었지만, 일부 농장들은 완전히 모든 체리들을 버려야 하는 피해를 입으면서 지난 해 7천 톤에서 8천 톤의 수확 물량이 금년에는 3-4천 톤으로 줄어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은 묘목들도 물에 잠기면서 체리 농장들의 손실이 이번 시즌으로 끝나도록 농장주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은 피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