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경찰 총격사건의 범인 3명은 갱단 단원들

노스랜드 경찰 총격사건의 범인 3명은 갱단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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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노스랜드의 파노스에서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했던 갱단 단원 3명이 체포돼 기소됐다.


이들은 1027() 새벽에 국도 11호선과 10호선이 교차하는 푸케토나 정크션(Puketona Junction)에서 당시 단독 근무 중이던 한 여성 경찰관이 차를 정지시키자 차에서 내린 뒤 총기를 발사했었다.


당시 경찰관은 긴급하게 몸을 피해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경찰차의 앞 차창이 총격으로 파손되는 등 크게 부서졌다.


사건 직후 무장경찰이 출동하는 등 대대적인 수사와 추적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레벨스(Rebels) 갱단 단원으로 알려진 3명의 남성이 베이 오브 플렌티와 와이카토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특히 사건이 일어나던 전날 이른 저녁 시간에는 와이파파(Waipapa)의 국도 10호선에서 한 남성을 납치해 해당 남성의 차 트렁크에 그를 감금하는 납치 사건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토코로아(Tokoroa)와 테 아와무투(Te Awamutu) 등지에서 벌어진 수색을 통해 다량의 불법 총기들도 발견됐다.


이번에 기소된 3명 중 44세로 알려진 남성은 납치와 중강도, 방화와 범죄조직 가담 및 경찰관에 대한 총격 혐의로 23()에 해밀턴 지방법원에 출두한다.


또한 26세로 알려진 다른 남성도 같은 혐의를 받고 토코로아 지방법원에 23일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편 또 다른 38세 남성은 22()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마약과 불법 총기 혐의로 출두한 가운데 그에게도 다른 2명과 같은 혐의가 조만간 추가로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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