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Service는 새해 첫날 북섬 전역은 좋은 날씨로 예상되지만, 남섬 오타고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북섬에 가장 좋은 새해 첫날이 될 것이고,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평균적인 기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는 1월 1일 금요일 내내 구름이 몰려들며, 아침에 약간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낮에는 덥고 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밀턴은 새해 첫날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예상되며, 서풍이 불면서 맑은 날씨였다가 오후가 되면서 약간의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주말에는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 웰링턴은 새해 첫날 구름이 많고 북풍이 부는 날씨로 낮 최고 기온은 19도 정도로 예상되는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대부분의 북섬에서 주말 동안 불안정한 기상 조건이 계속됨에 따라 북섬 중부 및 상부 지역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강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새해 첫날인 내일 남섬 북단은 맑을 것으로 예상되고, 넬슨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이며 흐린 날씨에 약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MetService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 전선의 영향을 받아 며칠 내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MetService는 성명을 통해 상층 대기의 온도가 상당히 낮아져 대부분의 남섬 지역에 불안정한 기후 상태를 가져 오지만 넬슨과 말보로는 괜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새해 첫날 크라이스트처치와 웨스트 코스트 지역은 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부터 캔터베리 산기슭에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더니든은 축축한 새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이며, 악천후가 계속됨에 따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오전 3시까지 북부 오타고, 더니든, 클루타에 폭우 경계가 발령된다.
MetService는 기상 조건이 덜 불안정해지면서 월요일부터는 남섬의 남해안과 서해안의 소나기가 점차적으 로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