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인 MetService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천둥과 번개 그리고 집중 호우에 대한 주의보를 발효하면서 북섬 중동부 지역에는 우박과 작은 토네이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MetService에서는 월요일 아침에 와이카토 동부, 로토루아, 타우포, 기스본 내륙 지역 및 혹스 베이 북부를 포함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특히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심할 수 있으며, 지역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는 최대 40mm까지 내릴 수도 있다. 곳에 따라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 특정 지역에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는 지표면 침수와 돌발적인 홍수를 일으키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전을 할 때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MetService에서는 월요일,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높은 날로 무더운 날이 될 것이라 예보했다.
지난 주말 36시간의 집중 호우로 오타고 지역과 사우스랜드 지역의 많은 도로들은 침수 또는 사태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면서 많은 캠퍼들의 발을 묶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Northland로부터 Wairarapa 까지 대부분의 북섬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타고 지역과 더니든, Clutha 그리고 Southland 등지를 포함한 남섬 지역에도 집중 호우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