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의 온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한 남성이 공격을 받은 후, 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다.
웰링턴에 사는 이 남성은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으나,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인터뷰했다.
이 남성은 지난 주말 동안 로토루아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전국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이들 일행 6명은 토요일 하루 긴 자전거 타기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온천 수영장에 가기로 결정했지만, 시간이 밤 11시가 가까웠던지라 많은 업체가 문을 닫아 와이오타푸 서멀 원더랜드(Wai-o-Tapu Thermal Wonderland) 근처의 야외 온천장으로 갔다.
이 남성의 말에 의하면, 당시 야외 온천 수영장 근처에 7~8명의 남녀들 그룹이 있었다.
공격당한 남성은 그들이 가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약 20분 후 다른 그룹의 일부 사람들이 수영장을 떠나기 시작했을 때, 그 그룹의 남은 세 명이 공격당한 남성과 그의 친구들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술병을 들고 있었고, 무어라 말했지만 무슨 말인지 명확하게 들리지 않은 가운데, 다친 남성이 그들에게 원치 않으면 떠나겠다고 말했지만, 공격자들은 그들이 가지 못하게 했다. 4명의 친구들이 몇몇 남자들에게 쫓기다가 해안으로 도망쳤고, 다친 사람과 다른 한 사람은 수영장을 벗어날 수 없었다.
공격자들은 다친 남성을 15분~20분 정도 때렸고, 다친 사람은 물에 빠졌다.
그의 친구 중 3명은 숲 속에 숨어 있었고, 다른 친구는 운전을 하려고 시도하다가 밴에서 끌려져 내렸다. 그는 맨발로 5번 국도까지 달려갔고, 결국 한 대의 차가 멈춰 경찰을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도움을 청할 때 5대의 차가 지나갔다.
다친 남성과 그의 친구는 공격자들이 떠날 때 수영장에서 나왔지만, 공격자 중 한 명이 차에서 내려 다시 주먹질을 했다.
공격으로 부상당한 남성은 경미한 안면 골절 상태로 웰링턴에서 계속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격자들이 산악 자전거, 서핑 장비, $7,000이상의 값어치가 나가는 건축 도구를 포함해 차 안에 있는 모든 소지품을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경찰의 성명에 따르면 이 사건은 폭행과 절도로 피해자 지원팀에 지원이 요청되었다.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은 매우 드문 이런 종류의 사건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와이오타푸 온천(Wai-o-Tapu Thermal Wonderland) 근처는 로토루아에서 타우포 방향으로 이어지는 5번 국도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