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코로나 팬더믹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중의 하나인 Tracer App의 사용이 줄어들면서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포스터 스캔 건수는 1/3정도가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Newshub은 몇몇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포스터 스캔에 대하여 점점 더 의식이 약해지고 무관심해지는 모습을 보도하였다.
이에 대하여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추적 장치에 대하여 국민들의 충분한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지난 2주 동안 5백만 회의 스캔이 이루어졌으나, 앱으로 등록된 2백 4십만 사용자들을 고려하면 주당 1회의 스캔인 것으로 밝히면서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다.
오타고 대학교의 역학 전문 Michael Baker 교수도 국내에서 사회 전파가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또 백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이지만 지금의 느슨한 경계심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며, 번거롭지만 Covid Tracer App의 사용을 거듭 강조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