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야외 온천에서 공격당한 남성 "충격적"

로토루아 야외 온천에서 공격당한 남성 "충격적"

0 개 5,666 노영례

f283d128dc6113055b5dc35f87525edb_1608548462_8476.jpg
 

로토루아의 온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한 남성이 공격을 받은 후, 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다.


웰링턴에 사는 이 남성은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았으나,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인터뷰했다. 


이 남성은 지난 주말 동안 로토루아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해 전국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이들 일행 6명은 토요일 하루 긴 자전거 타기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온천 수영장에 가기로 결정했지만, 시간이 밤 11시가 가까웠던지라 많은 업체가 문을 닫아 와이오타푸 서멀 원더랜드(Wai-o-Tapu Thermal Wonderland) 근처의 야외 온천장으로 갔다.


이 남성의 말에 의하면, 당시 야외 온천 수영장 근처에 7~8명의 남녀들 그룹이 있었다. 


공격당한 남성은 그들이 가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약 20분 후 다른 그룹의 일부 사람들이 수영장을 떠나기 시작했을 때, 그 그룹의 남은 세 명이 공격당한 남성과 그의 친구들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술병을 들고 있었고, 무어라 말했지만 무슨 말인지 명확하게 들리지 않은 가운데, 다친 남성이 그들에게 원치 않으면 떠나겠다고 말했지만, 공격자들은 그들이 가지 못하게 했다. 4명의 친구들이 몇몇 남자들에게 쫓기다가 해안으로 도망쳤고, 다친 사람과 다른 한 사람은 수영장을 벗어날 수 없었다.


공격자들은 다친 남성을 15분~20분 정도 때렸고, 다친 사람은 물에 빠졌다.


그의 친구 중 3명은 숲 속에 숨어 있었고, 다른 친구는 운전을 하려고 시도하다가 밴에서 끌려져 내렸다. 그는 맨발로 5번 국도까지 달려갔고, 결국 한 대의 차가 멈춰 경찰을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도움을 청할 때 5대의 차가 지나갔다.


다친 남성과 그의 친구는 공격자들이 떠날 때 수영장에서 나왔지만, 공격자 중 한 명이 차에서 내려 다시 주먹질을 했다. 


공격으로 부상당한 남성은 경미한 안면 골절 상태로 웰링턴에서 계속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f283d128dc6113055b5dc35f87525edb_1608548478_4844.png 


그는 공격자들이 산악 자전거, 서핑 장비, $7,000이상의 값어치가 나가는 건축 도구를 포함해 차 안에 있는 모든 소지품을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18년 동안 살았던 부상자는 이러한 공격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넘게 로토루아에서 산악 자전거를 탔고, 그 야외 수영장에도 10년 넘게 갔었지만, 전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휴가를 망쳤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성명에 따르면 이 사건은 폭행과 절도로 피해자 지원팀에 지원이 요청되었다.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은 매우 드문 이런 종류의 사건에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와이오타푸 온천(Wai-o-Tapu Thermal Wonderland) 근처는 로토루아에서 타우포 방향으로 이어지는 5번 국도 근처에 있다.

'원치 않은 선물' 되팔기, 트레이드 미에 4천개 이상 올려져

댓글 0 | 조회 3,843 | 2020.12.26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으나, 원치 않았던 선물(unwanted gifts)을 다시 되팔고자 트레이드 미 사이트에 올려진 물품이 이미 4,400개나 되는 것으로 나… 더보기

온라인 쇼핑, 사기 및 가짜 웹 사이트에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2,380 | 2020.12.26
온라인 쇼핑 사기는 크리스마스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할인 사냥꾼들에 대한 경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넷세이프(Netsafe)의 수치에 따르면 2019년 … 더보기

혹스베이에서 다이빙 사고로 1명 익사

댓글 0 | 조회 1,681 | 2020.12.25
25일 금요일 아침 혹스 베이 해변에서 다이빙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경찰은 오전 8시 50분경 포우레레레 비치(Pourerere Beach)… 더보기

오클랜드 남동부, 교통 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122 | 2020.12.25
크리스마스 밤, 오클랜드 남동부에서 치명적인 교통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경찰은 25일 오후 7시 30분경 Clevedon-Kawakawa Road에서 충…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격리 시설 '산타'는 직원들

댓글 0 | 조회 2,444 | 2020.12.25
5,724명의 귀국자들이 격리된 상태로 맞이한 올해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는 다른 해와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격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친구 및 가족과 크리스… 더보기

웰링턴 해안에서 전복된 카약, 페리 선박 도움으로 구조

댓글 0 | 조회 1,766 | 2020.12.25
어제 웰링턴 남해안의 카약에서 낚시를 하다 카약이 전복되었던 한 남자는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 선박의 도움 등을 받아 극적으로 구조되었다.이 남성은 카약과 함께 강… 더보기

ACC,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거의 4천 명 부상입어

댓글 0 | 조회 1,728 | 2020.12.25
ACC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관련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5일에 거의 4000명이 부상을 입어 약 400만 달러의 피해를 입… 더보기

오클랜드 주류 판매점,노동자 착취로 $46,000 지불 명령

댓글 0 | 조회 3,024 | 2020.12.24
오클랜드 남부 주류 판매점 주인은 이주 노동자를 착취한 혐의로, 고용부 당국으로부터 $ 46,000 이상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Super Liquor Pap…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셀윈 강, 독성 조류 발견 후 경고

댓글 0 | 조회 1,669 | 2020.12.24
캔터베리 건강보건부(Canterbury DHB)는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Chamberlains Ford의 셀윈 강(Selwyn River)에서 독성이 있는 조류가 … 더보기

부당한 해고당한 3명의 교사, $164,000 보상금 공유

댓글 0 | 조회 2,554 | 2020.12.24
사우스랜드 남자 고등학교 (Southland Boys High School)의 전직 교사 3명은 부당한 해고에 대한 판결을 통해 $164,000의 보상금을 나눠 …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산사태, 폭스 강 6번 국도 폐쇄

댓글 0 | 조회 2,328 | 2020.12.24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화이트 호스 크릭(White Horse creek) 근처의 폭스 강(Fox River) 다리 북쪽에 있는 주요 고속도로… 더보기

오클랜드 기차역 근처 보도에서 사망한 사람 발견

댓글 0 | 조회 2,938 | 2020.12.24
경찰은 24일 아침, 오클랜드 동부의 기차역 근처 보도에서 한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된 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갑작스런 죽음은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설명할 … 더보기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댓글 0 | 조회 4,123 | 2020.12.23
남섬의 픽톤과 북섬의 웰링턴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InterIslander ferries) 두 대를 새롭게 건조하는 키위레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 … 더보기

길거리 장례식 소동 일으켰던 갱단, 차량 등 추가로 압류돼

댓글 0 | 조회 2,833 | 2020.12.23
단원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길거리에서 한바탕 큰 소동을 일으켰던 갱단 단원들의 차량이 추가로 압류되고 있다. 오클랜드 경찰은 12월 23일(수) 현재까지 갱단 단원… 더보기

[12월 23일] 새 확진자 7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85 | 2020.12.23
보건부는 12월 23일 수요일, 새 확진자가 7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보건부에서는 월요일, 수… 더보기

그레이스 밀레인 살인 사건, 더 많은 여성 피해자 예상

댓글 0 | 조회 4,492 | 2020.12.23
그레이스 밀레인을 살인한 남성이 반복적인 성범죄자라는 것이 밝혀져, 더 많은 여성 피해자들이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예상된다.영국 배낭 여행객이었던 그레이스 밀레인… 더보기

호주, 갱단 고위급 2명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137 | 2020.12.23
호주 자전거 갱단의 고위급으로 여겨지는 60대 남성 2 명이 뉴질랜드로 추방한다는 소식이다.64세와 65세인 두 사람은 이번 주에 애들레이드에서 체포되어 국경 관… 더보기

빠른 입국 위해, 위급한 친척 '기대 수명 증명' 어려워

댓글 0 | 조회 2,247 | 2020.12.23
죽어가는 가족이나 친척과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빠른 입국을 필요로 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기대 수명에 대한 요구를 증명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고 라디오 뉴질랜드… 더보기

오클랜드의 4개 쇼핑몰, 오늘 자정까지 영업

댓글 0 | 조회 3,199 | 2020.12.23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에 오클랜드에 있는 4개의 쇼핑몰이 오늘밤 자정까지 영업한다.자정까지 문 여는 쇼핑몰들 덕분에 연중 가장 바… 더보기

한밤중 규모 3.7의 지진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614 | 2020.12.23
한밤중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진은 12월 23일(수) 이른 시간인 밤 12시 36분에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에서 5km가… 더보기

12살 소녀 구하려던 18세 고교생 익사

댓글 0 | 조회 3,264 | 2020.12.22
강에서 10대 초반의 소녀를 구하려던 18세의 한 남자 고등학생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사고는 12월 18일(금) 타우포(Taupō)의 와이카토강에서 발생했는데,… 더보기

노스랜드 경찰 총격사건의 범인 3명은 갱단 단원들

댓글 0 | 조회 2,134 | 2020.12.22
지난 10월에 노스랜드의 파노스에서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했던 갱단 단원 3명이 체포돼 기소됐다. 이들은 10월 27일(화) 새벽에 국도 11호선과 10호선이 교차… 더보기

옴부즈맨, 고객의 3만 달러 손실 보상안한 은행 결정 뒤집어

댓글 0 | 조회 2,361 | 2020.12.22
한 남성은 술집에서 카드를 사용했다가, 누군가가 술집에서 자신의 핀 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본 후, 은행 계좌에서 3만 달러를 잃어버렸다.Stuff에 따르면, 은행… 더보기

재택 근무자들, 척추 통증 등 건강 문제 급증

댓글 0 | 조회 1,617 | 2020.12.22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재택 근무자들로 인한 척추 통증, 자세 문제 및 만성 통증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뉴질랜드 척추 지압사 협회(The… 더보기

COVID-19으로 국경 제한, 일부 키위들 명품 지출 증가

댓글 0 | 조회 2,491 | 2020.12.22
COVID-19으로 해외 여행을 이전처럼 하지 못하는 일부 뉴질랜드인들이 명품 구입에 돈을 지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스포츠카나 디자이너 핸드백, 보석에 이르기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