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갱단 고위급 2명 뉴질랜드로 추방

호주, 갱단 고위급 2명 뉴질랜드로 추방

0 개 3,137 노영례
61cc7e81dffe573ecfd65f7c23686656_1608677449_5256.png


호주 자전거 갱단의 고위급으로 여겨지는 60대 남성 2 명이 뉴질랜드로 추방한다는 소식이다.


64세와 65세인 두 사람은 이번 주에 애들레이드에서 체포되어 국경 관리, 연방 경찰, 남호주 경찰이 합동 작전을 벌이면서 이민국에 구금되었다. 


이 남성들은 Descendants Outlaw Motorcycle Gang(OMCG)의 창립 멤버로 간주된다고 호주 경찰이 밝혔다.


호주 경찰은 두 사람 모두 남호주와 더 넓은 호주 사회에 "중대한 위험"을 안겨 주었다고 말했다.


OMCG 갱단은 남호주에서 '선언된 범죄 조직' 이다.


호주 연방 경찰 수사 총감 대행 개빈 스톤은 무법자 오토바이 갱단은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며, 그들은 법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스스로를 법 위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정교하고 폭력적으로 조직 된 범죄 네트워크라고 전했다. 


개빈 스톤은 호주 연방 경찰(AFP:Australian Federal Police)가 이끄는 전국 갱단 퇴치 부대(National Anti-Gangs Squad)는 호주인을 이러한 범죄 조직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든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이후 300명 이상의 OMCG 또는 조직 범죄 멤버들이 호주 비자를 취소당했거나 거부당했다. 


 


호주 국경군 특별 조사 사령관인 그레그 린스델은 파트너 기관과 함께 무법자 오토바이 갱단의 활동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범위한 범죄 이력이 있고 OMCG와 같은 범죄 조직에 관여 한 비 시민권자는 호주 비자가 취소되고 호주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에서 범죄자로 추방당한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있고, 그들 중 호주 시민권자가 아닐 뿐 평생을 호주에서 살았기 때문에 호주에 가족이나 생활 기반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다른 비자 취득 없이 호주에서 살 수는 있지만, 연금 등의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뉴질랜드로 추방된 사람들 중에는 갱단 멤버가 있고, 이들이 뉴질랜드로 추방되어 와서 뉴질랜드 내에서 갱단을 조직하는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갱단 합류 거의 900명, 올해 최소한 13% 증가

댓글 0 | 조회 2,359 | 2020.12.26
경찰은 올해 거의 900명이 갱단에 합류했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이다.경찰 자료에 따르면 7000명을 약간 넘는 사람들이 갱단에 … 더보기

'원치 않은 선물' 되팔기, 트레이드 미에 4천개 이상 올려져

댓글 0 | 조회 3,843 | 2020.12.26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으나, 원치 않았던 선물(unwanted gifts)을 다시 되팔고자 트레이드 미 사이트에 올려진 물품이 이미 4,400개나 되는 것으로 나… 더보기

온라인 쇼핑, 사기 및 가짜 웹 사이트에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2,380 | 2020.12.26
온라인 쇼핑 사기는 크리스마스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할인 사냥꾼들에 대한 경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넷세이프(Netsafe)의 수치에 따르면 2019년 … 더보기

혹스베이에서 다이빙 사고로 1명 익사

댓글 0 | 조회 1,681 | 2020.12.25
25일 금요일 아침 혹스 베이 해변에서 다이빙 사고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경찰은 오전 8시 50분경 포우레레레 비치(Pourerere Beach)… 더보기

오클랜드 남동부, 교통 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2,122 | 2020.12.25
크리스마스 밤, 오클랜드 남동부에서 치명적인 교통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경찰은 25일 오후 7시 30분경 Clevedon-Kawakawa Road에서 충…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격리 시설 '산타'는 직원들

댓글 0 | 조회 2,444 | 2020.12.25
5,724명의 귀국자들이 격리된 상태로 맞이한 올해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는 다른 해와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격리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친구 및 가족과 크리스… 더보기

웰링턴 해안에서 전복된 카약, 페리 선박 도움으로 구조

댓글 0 | 조회 1,766 | 2020.12.25
어제 웰링턴 남해안의 카약에서 낚시를 하다 카약이 전복되었던 한 남자는 남북섬을 오가는 페리 선박의 도움 등을 받아 극적으로 구조되었다.이 남성은 카약과 함께 강… 더보기

ACC,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거의 4천 명 부상입어

댓글 0 | 조회 1,728 | 2020.12.25
ACC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관련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5일에 거의 4000명이 부상을 입어 약 400만 달러의 피해를 입… 더보기

오클랜드 주류 판매점,노동자 착취로 $46,000 지불 명령

댓글 0 | 조회 3,024 | 2020.12.24
오클랜드 남부 주류 판매점 주인은 이주 노동자를 착취한 혐의로, 고용부 당국으로부터 $ 46,000 이상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Super Liquor Pap…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셀윈 강, 독성 조류 발견 후 경고

댓글 0 | 조회 1,669 | 2020.12.24
캔터베리 건강보건부(Canterbury DHB)는 크라이스트처치 근처 Chamberlains Ford의 셀윈 강(Selwyn River)에서 독성이 있는 조류가 … 더보기

부당한 해고당한 3명의 교사, $164,000 보상금 공유

댓글 0 | 조회 2,554 | 2020.12.24
사우스랜드 남자 고등학교 (Southland Boys High School)의 전직 교사 3명은 부당한 해고에 대한 판결을 통해 $164,000의 보상금을 나눠 …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산사태, 폭스 강 6번 국도 폐쇄

댓글 0 | 조회 2,328 | 2020.12.24
남섬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화이트 호스 크릭(White Horse creek) 근처의 폭스 강(Fox River) 다리 북쪽에 있는 주요 고속도로… 더보기

오클랜드 기차역 근처 보도에서 사망한 사람 발견

댓글 0 | 조회 2,938 | 2020.12.24
경찰은 24일 아침, 오클랜드 동부의 기차역 근처 보도에서 한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된 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갑작스런 죽음은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설명할 … 더보기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댓글 0 | 조회 4,123 | 2020.12.23
남섬의 픽톤과 북섬의 웰링턴을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InterIslander ferries) 두 대를 새롭게 건조하는 키위레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 … 더보기

길거리 장례식 소동 일으켰던 갱단, 차량 등 추가로 압류돼

댓글 0 | 조회 2,833 | 2020.12.23
단원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길거리에서 한바탕 큰 소동을 일으켰던 갱단 단원들의 차량이 추가로 압류되고 있다. 오클랜드 경찰은 12월 23일(수) 현재까지 갱단 단원… 더보기

[12월 23일] 새 확진자 7명, 새 커뮤니티 감염자 없음

댓글 0 | 조회 2,685 | 2020.12.23
보건부는 12월 23일 수요일, 새 확진자가 7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례로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다.보건부에서는 월요일, 수… 더보기

그레이스 밀레인 살인 사건, 더 많은 여성 피해자 예상

댓글 0 | 조회 4,492 | 2020.12.23
그레이스 밀레인을 살인한 남성이 반복적인 성범죄자라는 것이 밝혀져, 더 많은 여성 피해자들이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예상된다.영국 배낭 여행객이었던 그레이스 밀레인… 더보기
Now

현재 호주, 갱단 고위급 2명 뉴질랜드로 추방

댓글 0 | 조회 3,138 | 2020.12.23
호주 자전거 갱단의 고위급으로 여겨지는 60대 남성 2 명이 뉴질랜드로 추방한다는 소식이다.64세와 65세인 두 사람은 이번 주에 애들레이드에서 체포되어 국경 관… 더보기

빠른 입국 위해, 위급한 친척 '기대 수명 증명' 어려워

댓글 0 | 조회 2,247 | 2020.12.23
죽어가는 가족이나 친척과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빠른 입국을 필요로 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은 기대 수명에 대한 요구를 증명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고 라디오 뉴질랜드… 더보기

오클랜드의 4개 쇼핑몰, 오늘 자정까지 영업

댓글 0 | 조회 3,199 | 2020.12.23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에 오클랜드에 있는 4개의 쇼핑몰이 오늘밤 자정까지 영업한다.자정까지 문 여는 쇼핑몰들 덕분에 연중 가장 바… 더보기

한밤중 규모 3.7의 지진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615 | 2020.12.23
한밤중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지진은 12월 23일(수) 이른 시간인 밤 12시 36분에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에서 5km가… 더보기

12살 소녀 구하려던 18세 고교생 익사

댓글 0 | 조회 3,265 | 2020.12.22
강에서 10대 초반의 소녀를 구하려던 18세의 한 남자 고등학생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사고는 12월 18일(금) 타우포(Taupō)의 와이카토강에서 발생했는데,… 더보기

노스랜드 경찰 총격사건의 범인 3명은 갱단 단원들

댓글 0 | 조회 2,134 | 2020.12.22
지난 10월에 노스랜드의 파노스에서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했던 갱단 단원 3명이 체포돼 기소됐다. 이들은 10월 27일(화) 새벽에 국도 11호선과 10호선이 교차… 더보기

옴부즈맨, 고객의 3만 달러 손실 보상안한 은행 결정 뒤집어

댓글 0 | 조회 2,362 | 2020.12.22
한 남성은 술집에서 카드를 사용했다가, 누군가가 술집에서 자신의 핀 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본 후, 은행 계좌에서 3만 달러를 잃어버렸다.Stuff에 따르면, 은행… 더보기

재택 근무자들, 척추 통증 등 건강 문제 급증

댓글 0 | 조회 1,618 | 2020.12.22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재택 근무자들로 인한 척추 통증, 자세 문제 및 만성 통증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는 보도했다.뉴질랜드 척추 지압사 협회(The… 더보기